[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 산자중기위(위원장 이종구)는 22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소재·부품전문기업 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전부개정법률안」,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안」 등 30건의 법률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일본 수출규제조치에 대응하여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하고, 포항 지진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는 등 국민적 관심이 높았던 법안들이 이 날 소관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해당 법안들이 이번 정기회에서 최종 처리될 가능성이 열렸다.
의결된 법률안들은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 심사를 거쳐 국회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