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벨기에 왕국 아스트리드(Astrid) 공주가 10일 오전 LH 712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공식방한 했다.
아스트리드 공주는 11일 대표단 내부회의 및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들어가며 13일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해 양국간 관심사를 교환한다.
비교적 장기간 체류하는 공주는 플란더즈 관광청이 주최하는 관광세미나와 서울시 방문, 이낙연 국무총리 면담, 부산시장 면담 등 다양한 방한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남편(오스트리아 대공 Lorenz) 및 5자녀와 다복한 가정의 어머니이기도 한 공주는 내각제임에도 의전서열상 벨기에 총리보다 우위에 있는 실세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