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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소식

국가보훈처, 추석 대비 국립묘지 참배객 이용편의 확대

추석 당일 오전 11시부터 국립묘지별 비상근무체제 갖추고, 이동운송수단 증편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추석연휴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비롯한 호국원(영천, 임실, 이천) 등 국립묘지에 평소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을 대비하여 비상근무체제를 갖추는 등 참배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설물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참배객 이용 시설에 대한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관리사무실에 상황실을 설치한다.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묘소 위치와 교통 안내를 하며, 임시 주차장 운영, 참배객 수송버스 증편 운행 등을 통해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참배객의 이동편의를 확대한다.

국립묘지 주변 도로와 경내의 혼잡에 대비하여 경찰서, 군부대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

특히 국립대전현충원은 추석 연휴기간(6일부터 10일까지) 중 후문을 전면 개방하고, 인근 지하철역과 묘역을 순환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증편(1대→2대)하는 등 참배객 이동편의를 돕는다. 이천호국원에서는 명절 전후 약 3주간 전체 묘역 봉안담의 전면도어를 개방하고, 이러한 사항을 MMS(문자발송)로 유가족에게 안내하여 참배객을 분산 방문토록 한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중 방문한 참배객은 약 37만여 명이며, 올해는 약 41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추석 당일인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참배객이 집중되어 각 국립묘지 주변 도로 및 경내에 많은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이 시간대를 피해서 방문하면 빠른 시간 내에 참배를 마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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