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한국광복군에 입대하여 제3지대 초모위원 겸 비서로 활동한 지복영 선생을 5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1920년 4월 11일 서울에서 출생했다. 아버지는 지청천장군, 어머니는 윤용자였으며, 1924년 어머니를 따라 중국으로 갔다. 아버지 지청천 장군은 1919년 3․1운동 이후 만주로 망명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산하 서로군정서 및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사령관으로 항일투쟁에 앞장선 분이었다. 선생은 어릴 적부터 아버지를 통해 민족의 독립을 위한 희생정신을 몸으로 익혔다. 1937년 중일전쟁 발발 후 중국 관내지역의 상황이 급박하게 진행되자 대한민국임시정부는 진강, 남경 장사, 광주, 유주, 기강을 거쳐 중경에 정착하기까지 먼 길을 이동해야했다. 남경의 중국학교에서 수학하던 선생은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임시정부 가족들과 함께 한 피난길 중에도 피난학교에서 아이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교사로 활동하였다. 1938년 11월 광서성 유주에 도착하자 한국광복진선 청년공작대를 조직하였다. 청년공작대원은 34명이었으며 이중 여성대원은 지복영 선생을 포함 11명이었다. 청년공작대는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매헌(梅軒) 윤봉길(尹奉吉)의사 상해의거 제80주년 기념식”이 29일 오전 10시 상해 루신(魯迅)공원과 오전 11시 서울 양재동 매헌기념관에서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주관(회장 황의만)으로 거행된다고 27일 밝혔다.상해 기념식은 정부대표로 참석하는 권율정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장을 비롯해 김달수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부회장 및 회원, 안총기 주상해총영사 및 교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록낭독, 기념사업회장의 개식사(부회장 대독), 상해 홍커우(虹口)구 관유용 주석․국가보훈처장의 기념사(보훈심사위원장 대독), 상해총영사의 축사, 윤봉길의사의 노래 등의 순으로 거행된다. 국내 기념식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황의만 기념사업회장과 회원, 유족, 시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보낭독, 기념사업회장의 개식사, 대통령메시지 대독(국가보훈처장), 광복회장 축사, 효부상 시상, 애국청년 선서, 연극 ‘불꽃으로 지다’, ‘윤봉길 의사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거행된다.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80주년을 기념하여 『 “부모형제의 사랑보다 더 굳은 나라사랑”을 강조한 의
[NBC-1TV 김은혜 기자]독재정권에 항거한 4·19 혁명의 정신을 기리는 제52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19일 오전 10시 서울 수유동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엄수됐다.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와 4·19혁명 관련단체 회원, 시민,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이날 기념식은 식전공연(아리랑 서곡, 꽃들에게 희망을)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경과보고, 기념사, 기념공연(헌시 낭독, 대북 공연, 아름다운 우리나라), 4.19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전국에서 4·19위령제, 기념마라톤대회, 추모제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오후 6시에는 4·19혁명희생자 영령추모제가 국립 4·19 민주묘지 유영봉안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독재정권의 불의에 항거하여 궐기한 광복 후 최초의 시민학생혁명으로 헌법전문에 4.19민주이념 계승이 명문화된 4.19혁명의 경과는 다음과 같다.▲1960. 2. 28 자유당의 장기집권을 위한 음모를 규탄하는 2.28 대국학생의거 일어남 ▲1060. 3. 15 자유당 정권 3.15부정선거 자행 마산시민의 3.15마산의거 일어남 ▲1960. 4. 11 마산의거 시 경
[NBC-1TV 김종우 기자]독재정권에 항거한 4·19 혁명의 정신을 기리는 제52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19일 오전 10시 서울 수유동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엄수되고 있는 가운데, 행사장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인제 선진당 비대위원장이 4.19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독재정권에 항거한 4·19 혁명의 정신을 기리는 제52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19일 오전 10시 서울 수유동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엄수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독재정권에 항거한 4·19 혁명의 정신을 기리는 제52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19일 오전 10시 서울 수유동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열린 가운데, 김황식 국무총리와 황우여 새누리당 원내총무가 애국가를 열창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제93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13일 오전 10시 서울 효창공원 내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엄수됐다. ‘희망으로 만든 나라, 다 함께 펼칠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박유철 광복회장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약사 보고, 국무총리 기념사, 기념공연, 기념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김황식 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임시정부 수립은 3.1 운동 이후 민족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고자 한 위대한 선택이었다”면서 “이러한 선열들의 노력으로 우리는 무역 1조 달러의 경제 강국으로 세계의 흐름을 주도하는 중심국가로 서게 됐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과거사 및 독도 문제와 관련, “한일 양국 간 진정한 우호를 위해서는 과거의 객관적인 사실에서 역사적 교훈을 깨닫고자 하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일본 정부는 더 이상 과거사 왜곡을 중단하고 객관적 사실을 용기 있게 받아들일 것”을 촉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919년 10월 31일 공포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성립축하문’을 김좌진 장군의 증손자인 배우 송일국이 낭독하고 당시 애국지사들의 각오처럼 대한민국의 밝은 희망의 메시지가 세계만방에 널리 퍼질 것을 염원했다. 또 ‘대한
[NBC-1TV 박승훈 기자]]‘제93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13일 오전 10시 서울 효창공원 내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엄수되고 있는 가운데, 성악가와 리틀엔젤스 어린이합창단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성립축하가’를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