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제13회 대한민국 목련상 시상식이 25일 오후, 목련상수상자위원회(사무총장 김세호) 주관으로 목련홀에서 엄수되었다. 연말 열리는 '제14회 시상식'의 예비선정 차원에서 약식으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故 박영순 여사(차녀 한석순 대리수상)에게 목련교육상 동장이 추서되는 등 5개 분야(기술, 사회, 복지상, 예술, 교육)에서 총 9명(목련교육상 동장 故 박영순, 목련예술상 동장 백남옥, 목련복지상 동장 이호현, 목련기술상 동장 육동길, 심상롱 목련사회상 동장 정연재, 김학균 목련기술상 이상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직위는 본상 시상에 앞서 중앙정기연수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경북지회 상주목련회 김준희 회장과 홍순분 부회장, 이옥분 총무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한편, 목련상조직위원회는 오는 12월에 개최되는 '제14회 목련상시상식'에서는 첫 금장 수상자가 탄생하고, 은장의 경우 5개 분야에서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NBC-1TV 구본환, 이경찬 기자] 대한민국 ‘서울의 심장’ 광화문광장이 흰색 태권도복으로 어우러진 장관을 연출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25일 국기원(원장 이동섭)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공동주최한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는 태권도인들의 태극1장 단체 군무로 태권도의 진수를 연출했다. 마치 출렁이는 하얀파도를 보는 듯 한 장관이었다. 경복궁 대한문 앞쪽에서부터 광화문 네거리 아래까지 총 550m, 31,000㎡, 그리고 비상차선 2개를 제외한 광화문차로 등 서울 광화문광장과 그 주변이 ‘국기’ 태권도의 위용을 전 세계에 알리는 시연장으로 변신했다. 이날 참가인원은 20,000여 명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12,533명이 기네스 단체 최다 시연에 도전해 12,263명이 성공하며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 종전은 2018년 태권도가 국기로 법적 지위를 인정받고 국회 잔디광장에서 펼친 태극 1장 단체시연, 8,212명 보다 4,051명이 늘어난 인원이다. 해외에서도 국기원 회원도장(KMS) 수련인 10,000여 명이 같은 시간대에 각자의 도장에서 태극1장을 단체 시연했다. 특히 기네
[NBC-1TV 구본환 기자] 25일 오후, 국기원 등 3개 태권도 단체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공동주최한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에 현직 경관 9명이 참석해 기네스 도전 성공에 일조했다. 경찰인재개발원(원장 치안감 송병일) 소속 조남민 오용훈(경감) 강희석 경관 3명과 국회경비대(대장/총경 이임걸) 소속 경감 박정구, 경위 김영주, 경사 조의지, 경사 노을, 경장 김진유, 순경 이재욱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경관들은 이날 기네스 단체 최다시연에 도전하여 12,263명의 대기록을 수립에 동참했다. 한편, 이번 기네스 도전은 경복궁 대한문 앞쪽에서부터 광화문 네거리 아래까지 총 550m, 31,000㎡, 위치에서 태극1장을 시연하여 종전 2018년 국회 잔디광장에서 펼친 태극 1장 단체시연 8,212명 보다 4,051명이 늘어난 인원으로 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2023 경기도종별 태권도대회가 23일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개막됐다. 제52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대표 3차 선발전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 3차 선발전을 겸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26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국방위원회(위원장 한기호)는 23일 오전 9시 30분에 전체회의를 열어 법률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군인사법」 개정안,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개정안 등 소관 법률안을 의결하였다. 이날 국방위원회에서 의결된 법률안 중 「군인사법」 개정안은 연령정원이 60세 미만인 직업군인들 중 소령 계급의 연령정년을 45세에서 50세로 5년 연장하는 내용이다. 이 법률안은 지난 2020년 8월에 발의되어 법안심사 소위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어 왔다. 현재 소령의 정년은 45세로 1993년 정년이 연장된 이후 지난 27년 동안 현재의 짧은 정년을 유지해 오고 있어 사회의 정년연장 추세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또한, 그간 출산율 감소로 점차 병역가용 자원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숙련된 간부를 활용하고 우수한 장교 자원 모집을 위해서는 지나치게 짧은 소령의 정년을 연장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국방위원회에서는 군인의 직업안정성을 강화하고 군의 전투력을 상승시키기 위하여 다른 계급(대령: 56세, 중령: 53세, 원사: 55세, 상사: 53세)에 비해 연령정년이 특히 낮은 소령 계급의 정년을
[NBC-1TV 구본환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GTA)가 주최하고 가평군태권도협회와 GTA가 주관하는 ‘2023 경기도종별태권도대회’가 23일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나흘간을 열전에 들어갔다. 코로나19가 발생해 체육단체 대부분이 움츠리고 있었던 시기에도 단 한번도 도 대회(협회장기, 도지사기, 교육감기, 종별대회 등)를 취소한 적이 없었던 경기도태권도협회여서 3월 있은 정부의 공식 방역완화 조치는 또다른 행보를 기대케 한다. 가평군체육회와 재단법인 GTA, 사단법인 태권도공제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3차 선발전’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 3차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대회로 총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종목별로는 엘리트대회(품새와 겨루기)와 생활체육대회(품새, 겨루기, 격파)로 진행되며, 생활체육 겨루기 82명, 품새 194명, 격파 43명, 엘리트 품새 개인전 182명, 단체전 78명, 엘리트 겨루기 A조 364명, B조 540명이 경쟁을 펼친다. 김경덕 회장은 개회식 대회사에서 “코로나19 이후에 우리 태권도인들은 결속력과 응집력으로 국기태권도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김진표 국회의장은 23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페카로바 아다모바 체코 하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원전·수소 분야 협력 방안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을 논의했다. 이번 체코 방문단은 의장 포함 6명의 의원 외에도 정부 고위 관계자와 50여 명의 경제사절단 등 총 90여 명 규모로 구성됐으며, 방한 기간 중 부산을 방문해 박람회 시설을 둘러볼 계획이다. 김 의장은 "양국은 1990년 수교 이후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2015년 아시아 최초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는 등 최상의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며 "어려운 지정학적 환경 속에서 민족 주체성을 유지하고 문화를 발전시켜왔을 뿐 아니라 비슷한 시기 민주화를 이룬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고 있으며 높은 제조업 비중·수출 중심의 유사한 경제구조를 가진 천혜의 동반자로서 관계 발전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원전 및 원자력 분야 협력과 관련, "한국은 지난 40여 년간 축적해온 원전 건설 노하우가 있으며, UAE 바카라 원전을 통해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두코바니 5호기 원전 건설사업에 입찰서를 제출한 한수원이 내년 3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길 바란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2일 오전 10시 청원심사소위원회를 오후 2시 체육관광법안심사소위원회를 각각 개의하여 15건의 법률안과 2건의 청원을 심사하여 9건의 법률안 등을 의결하였다. 우선, 체육관광법안심사소위에서 의결된 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 관광사업자 등록기준 중 자본금의 의미를 '납입자본금'등으로 명시하고 ▲ 관광시설을 분양받은 자의 정의를 '공유자'에서 '소유자등'으로 개정하며 ▲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근무형태인 '워케이션'을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 유원시설업자가 장애인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유기시설 등을 설치를 노력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으로, 국민의 법령 해석상 혼선을 방지하고 일·휴양연계관광산업을 육성하여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며 장애인이 유원시설을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은 ▲ 패럴림픽(Paralympics) 휘장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 공공체육시설 리모델링 사업에 국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패럴림픽에 대한 기업의 투자와 대국민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