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NEWS]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31일 강병원 의원 등 11인이 발의한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 '고용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기간제근로자의 계속근로 기간을 산정할 때에는 그 근로자가 해당 사업주와 계속하여 체결한 모든 기간제 근로계약의 기간을 산입하도록 함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기한을 정하여 사용되는 근로자는 근로기간이나 소정근로시간에 관계없이 근로자의 범위에 포함되도록 하여 사업장가입자가 될 수 있도록 함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현행법 상 연차유급휴가 조항의 초단시간 근로자 적용제외를 삭제하여 소정근로시간에 비례하여 유급휴일 및 연차유급휴가를 적용받을수 있도록 함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고용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고용형태, 소정근로시간을 불문하고 모든 사업장의 근로자가 고용보험의 가입자가 될 수 있도록 하여 고용형태 등에 따른 차별 없이 고
[NBC-1TV NEWS]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31일 김병관 의원 등 14인이 발의한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원자력발전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의 세율을 상향하고, 납세지를 발전소의 소재지 및 방사성비상계획구역으로 함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NEWS}정세균 국회의장이 4월 1일부터 8일까지 6박 8일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리는 IPU(Inter-Parliamentary Union, 국제의회연맹)에 참석해 주제발표하고, 주요참석국 의회지도자들과 양자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정 의장은 우리와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중동 주요국인 아랍에미레이트와 쿠웨이트를 방문해 에너지 분야 이외에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 의장은 4월 2일에 열리는 제136차 IPU총회에서 ‘대한민국의 불평등해소 노력과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를 통해 불평등 해소를 위한 우리 국회와 정부의 정책 및 성과를 소개하며, 북한 등 개도국의 불평등 문제해결 노력을 지원하는 IPU 중심의 국제적 노력에 적극 동참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특히 정 의장은 IPU총회 기간 중 독일, 이란, 러시아, 인도 등 주요국 의장들과의 양자 면담을 통해 유라시아 공동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올해 6월 우리 국회가 개최하는 「제2차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에 참석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북한과의 대화가 단절된 상황에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6자회담 당사국 의회대화」 구상에 대한
[NBC-1TV NEWS}'갑(甲)'의 '을(乙)'에 대한 보복조치를 금지하는 ‘보복조치 금지법’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 북구강서구갑)은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31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전재수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 사이의 거래관계를 규정하고 있으나, 가맹본부의 보복조치 금지와 법 위반행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에 관한 규정이 없다. 또한 공급업자와 대리점간의 거래관계를 규정하고 있는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서는 공급업자의 대리점에 대한 보복조치 금지와 악의적•고의적 법 위반행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을 규정하고 있어 유사한 영역을 규제하고 있는 법률간 형평성 문제도 지적됐다. 전 의원은 그동안 ‘을’사업자들은 ‘갑’사업자의 잦은 횡포와 불공정행위에 대해서, 거래관계에 있어 불이익을 받을 것을 우려해 신고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하며, 가맹사업법에서도 보복조치 금지규정과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유사법률간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한 질서를 확립하고자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 의원은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이에서 무
[NBC-1TV NEWS}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청남 이상정(晴南, 李相定, 1896~1947) 선생을 2017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선생은 경북 대구 출신으로 1920년대 초반 평안도 등에서 교사로 재임하면서 사회활동을 통한 항일운동을 추구하였다. 1925년 중국으로 망명한 이후 중국 하북성 등지에서 풍옥상군 참모부의 막료로 근무하였으며, 같은 부대에서 근무하던 최초의 여류비행사인 권기옥을 만나 결혼하였다. 1940년대 대한민국 임시정부 외무부 외교연구위원과 임시의정원 경상도 의원으로 선출되면서 임시정부에 본격 참여하였다. 1942년 임시의정원에서 한중 간 평등한 관계가 유지되어야 한중연대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한국광복군의 자주적 활동을 위하여 한국광복군 행동준승 9개 조항 취소 등을 요구한 ‘광복군에 관한 건’의 대표제안자로 나섰다. 1945년 해방 후 선생은 중국군에서 활동하며 중국지역의 한인의 권익보호 및 귀환에 힘쓰다가 귀국하였다. 선생은 1947년 향년 52세를 일기로 별세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적을 기려 1977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NBC-1TV NEWS}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이순호’ 육군 소령을 4월의 6.25전쟁 호국영웅으로 선정하였다. 이순호는 제7사단 제3연대 제3대대 제9중대장으로 강원도 양구의 1090고지(크리스마스 고지) 전투에 참전했다. 크리스마스 고지는 국군 제7사단이 담당한 전선 중 최북단에 위치한 곳으로 적의 주요 저항선인 어은산에 이르는 통로상의 요지였다. 1952년 10월 6일, 어은산 일대에 포진하고 있던 중공군 제204사단이 기습 공격하면서 크리스마스 고지 전투가 발발했다. 적은 300여 발의 공격준비 사격을 집중한 후 파상공세를 감행해왔고, 중대는 포병 지원 아래 혼신의 힘을 다했으나 압도적인 적에게 밀려 고지 남쪽으로 철수하였다. 거듭되는 적의 포위와 압박으로 중대의 후미마저 차단당하자, 위기를 직감하고 모두를 위해 목숨을 던지기로 결심한 이순호 대위는 일부 병력과 함께 적진으로 뛰어들었다. 수류탄을 던지고 총검을 휘두르며 대원들과 함께 한 치도 물러섬 없이 투혼을 불사르다 허벅지에 총상을 입었으나, 이순호는 부하들의 후송 제안도 완강히 거부한 채 의식을 잃어가면서도 무려 3상자의 수류탄을 투척하며 혈전을 벌였다. 그러던 중, 적의 총탄이 이번에는
[NBC-1TV NEWS]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30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장외파생상품 업무처리 기준을 신NCR로 변경하고 미공개정보 이용,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벌금을 상향하며 과태료․과징금 인상 등 제재개혁 내용 반영함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NEWS]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30일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가맹본부가 가맹희망자에게 가맹계약서를 제공해야 하는 시기를 현행 계약체결 혹은 가맹금 지급일 3일 전에서 14일 전으로 하고 분쟁조정신청에 시효중단의 효력을 부여하며 가맹거래사의 결격사유용어를 개정된 민법에 맞추어 규정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가맹거래사의 업무범위에 분쟁조정과정에서 의견진술 등을 추가하고 가맹사업거래에 있어 가맹본부의 일부 법 위반행위에 대하여 3배 한도의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함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NEWS]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30일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에너지정책의 기본원칙을 명확히 하고자 “친환경에너지” 문구를 삭제하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 변경시 공청회 실시를 의무화 하고, 절차 등을 명문화 함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NEWS]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30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의 기업집단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하고, 이 중 자산총액 등을 고려하여 추가적인 규제가 필요한 기업집단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하도록 하고 공정거래위원회의 자료제출요구 불응시 매 1일당 1일 평균매출액의 1000분의 3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함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