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육지훈 기자]버락 오바마(Barack Hussein Obama) 미국 대통령이 25일 오후 전용기 에어포스 원을 타고 경기도 평택 오산 미공군 기지를 통해 방한 한 후 서울로 이동하기 위해 미리 대기 중이던 새로운 전용헬기(마린원)에 오르고 있다.
[NBC-1TV 육지훈 기자]버락 오바마(Barack Hussein Obama) 미국 대통령이 25일 오후 전용기 에어포스 원을 타고 경기도 평택 오산 미공군 기지를 통해 방한 한 후 환영인사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NBC-1TV 육지훈 기자]버락 오바마(Barack Hussein Obama) 미국 대통령이 25일 오후 전용기 에어포스 원을 타고 경기도 평택 오산 미공군 기지를 통해 방한 한 후 취재진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NBC-1TV 육지훈 기자]버락 오바마(Barack Hussein Obama) 미국 대통령이 25일 오후 '에어포스 원'을 타고 경기도 평택 오산 미공군 기지를 통해 방한 한 후, 백악관 경호관들의 경호를 받으며 전용기를 내려오고 있다.
[NBC-1TV 육지훈 기자]버락 오바마(Barack Hussein Obama) 미국 대통령이 25일 오후 전용기 에어포스 원을 타고 경기도 평택 오산 미공군 기지를 통해 방한 할 예정인 가운데 미군 요원들이 기지 정문 앞에서 군견을 이용해 보도진들의 취재 장비를 검색하고 있다.
[NBC-1TV 육지훈 기자]강창희 국회의장은 24일 오전 의장접견실에서 국회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알래딘 보루제르디(Alaeddin BOROUJERDI) 이란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 간 실질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보루제르디 위원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라리자니 의장과 이란 국민을 대표해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강 의장은 “최근 이란에 간첩혐의로 복역 중이던 한국 국민을 석방해준 것”에 감사를 표시하고, “한국은 그동안의 경제발전 경험을 이란 국민들과 공유하면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강 의장은 이어 “최근 이란이 핵문제에 대해 현명한 판단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는 것에 한국도 깊은 신뢰를 하고 있다”며 “북한도 이란 핵문제 타결을 본보기로 삼아 핵문제 해결에 진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보루제르디 의장은 “이란은 단 하나의 핵무기도 전세계 평화에 위협이 된다고 믿는다”며 “이란은 핵무기 개발에 절대 반대한다”고 화답했다.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 성완종·김성주 한-이 의원친선협회 이사, 한기호 의원, 임병규 사무총장 직무대리, 김연광 의장비서실장 등이, 이란 측에서는 자바드 카리미 고
[NBC-1TV 육지훈 기자]강창희 국회의장은 24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원내대표와 만나 최근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한 국회 차원의 대책과 향후 국회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강 의장은 “의장을 비롯해 양당 원내대표 모두 임기를 마치는 시점에서, 그동안 많은 질타를 받은 바 있는 기초연금법 및 미방위 법안 그리고 안전과 재난 복구를 위한 법안을 임기 내에 정리해 줄 것”을 당부하고 “각 당이 어려운 점이 있고 지방선거 등으로 복잡하지만 정치력을 발휘하고 양보의 미덕을 살려 법안들을 처리하고 넘어가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날 면담에서 최경환 원내대표는 “다시는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야가 합심해서 지혜를 모으는 것이 그나마 유가족들에게 도리”라며 “임기도 얼마 안 남고 4월 국회도 얼마 안남은 상황임을 감안, 여야 간에 협의해서 국민안전과 관련된 법안, 민생과 관련된 법안들은 4월 중에 처리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재난과 위기관리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을 통해 위기와 재난대응에 관련된 패러다임이 업그레이드되는 전환점이 되어야 할 것”
[NBC-1TV 육지훈 기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신계륜 위원장)는 23일 제424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법제사법위원회가 법률안의 중대한 내용에 속하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산재보험 적용을 확대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특정정당 소속위원들의 반대로 심사를 보류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면서 ‘법제사법위원회의 월권 행위 금지 및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한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환경노동위원회는 동 결의안에서, 「국회법」 제86조에 따라 법제사법위원회는 해당 상임위원회가 심사를 마친 법률안에 대하여 체계·자구 심사를 할 수 있을 뿐임에도 불구하고 환경노동위원회의 심사를 적법하게 거쳐 의결한 법률안에 대해 법제사법위원회가 다시 심사하여 통과를 보류시키는 것은 「국회법」을 명백하게 위반하는 것임을 지적하였다.「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법안심사소위원회, 전체위원회를 거치며 충분한 토론을 통해 모든 위원들의 의견을 경청한 후 적법한 절차를 거쳐 의결되었고, 특히 특수형태근로자의 산재보험 적용 문제가 정부의 국정과제임과 동시에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한 중대한 사안이므로 보다 신중을 기해
[NBC-1TV 육지훈 기자]강창희 국회의장은 23일 오전 의장접견실에서 국회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장 피에르 벨(Jean Pierre BEL) 프랑스 상원의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 간 실질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벨 상원의장은 우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프랑스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심심한 애도와 위로를 전했고, 이에 강 의장은 최근 프랑스 상원이 위로서한을 보내준 것에 감사를 표시하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안전 문제를 꼼꼼히 점검하고,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강 의장은 이어 “이번 벨 상원의장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의회간 협력이 더욱 긴밀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벨 상원의장은 “작년 11월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 공식 방문 등 양국 최고위급 간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양국이 최상의 협력관계를 이루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 양국이 성장 잠재력이 큰 미래지향적인 분야에서도 보다 활발한 협력관계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면담에는 2011.9월 한국 입양인 출신 첫 프랑스 상원의원으로 녹색당 원내대표로 선출된 플라세(Plac) 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NBC-1TV 육지훈 기자](재)정일형·이태영 기념사업회(이사장 정호준)가 주최하는 ‘錦淵(금연) 정일형 박사 32주기 추모식 및 제18회 정일형·이태영 자유민주상 시상식’이 23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소재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故정일형 박사는 일제강점기 시절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했고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반독재투쟁에 앞장서다 박정희정권으로부터 국회의원직을 박탈당하는 등 한국사회의 민주화를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인물로 외무장관과 국회의원(8선/서울중구)을 지냈으며, 故이태영 박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변호사로서 가족법 개정과 호주제 폐지운동에 앞장서는 등 인권 및 여성운동에 헌신해 왔다.기념사업회측은 제18회 자유민주상 민주통일 부문 수상자로 이해동 목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념사업회측은 “박정희 유신독재 항거,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관련 등 독재 권력의 탄압으로 투옥되셨지만, 모진 고문도 목사님의 의기를 꺾지 못했다“고 밝히며 “어둡고 왜곡된 우리 현대사의 회오리 속에서도 한평생 스스로를 낮추며 사랑과 평화실천의 외길을 걸어오신 그 뜻을 기린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한편 사회봉사부문으로는 김현승 박사(파주병원장)가 선정됐다. 김현승 박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