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국방부가 27일 오후, 경남 남해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9회 국무총리배 중앙부처축구대회'에서 영광의 우승배를 들었다. 국방부는 국토교통부와의 결승전에서 윤준용 선수의 헤트트릭과 이태영 선수의 득점으로 국토부를 4대 2로 누르고 우승배를 안았다. 우승컵을 안은 국방부는 이날 감독상 홍순정, 최우수상 김상윤, 득점상 윤준용이 개인 수상으로 중앙부처 봄철 경기의 대미를 장식했다. 지난 20일 천안축구센터에서 벌어진 예선대회 통과 팀이 27일 경남 남해주경기장으로 이동해 펼쳐진 중앙부처 축구대회는 매년 봄 대회와 가을대회로 개최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 4월 3일 오후 6시(현지 시간) 미군 현 해군 장성들이 샌디에고 칼스배드에 있는 재미 영화배우 백황기 씨 자택에서 만찬을 가졌다. 림팩훈련 최종계획회의(FPC)와 지휘관 및 참모연습(STAFF EX)에 참석차 모인 참석자들은 미 해군 항모강습단장, 태평양 잠수함 부대사령관 시프 소장, 원정 강습단장 팩 준장, 문종화 전단장, 일본 요코타 소장, 캐나다 마나한 준장, 칠레 준장 이다.
[NBC-1TV 이석아 기자] 제75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서 태권도시범을 펼칠 9공수특전여단( 여단장 강부봉) 지휘부가 19일 오후 경기도태권도협회를 방문해 김경덕 회장 등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국방위원회(위원장 한기호) 소속 위원, 국방부, 합동참모본부는 3일부터 7일까지 한빛부대(대한민국 남수단 재건지원단)를 격려하기 위해 남수단을 방문하였다. 국방위원회의 한빛부대 방문은 지난 2015년에 방문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로, 파병 10주년*을 기념하여 이루어졌다. *한빛부대(대한민국 남수단 재건지원단)는 2013년 국회 비준을 통해 아프리카 남수단에 파병되어 재건지원 임무를 수행 중이다. 특히, 이번 방문단에는 현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한기호 위원과 20대 국회 후반기 국방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위원이 동행하여, 여야가 함께 한빛부대의 평화유지 활동을 응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한기호 국방위원장 등 방문단은 한빛부대 방문에 앞서 7월 3일 남수단 수도인 Juba에서 남수단 대통령비서실장 바르나바 마리알 벤자민 (Barnaba Marial Benjamin)과 환담을 진행하였다. 바르나바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0년간 남수단 재건을 지원해온 한빛부대의 적극성과 성실성에 감사 인사를 전하였고, 한기호 위원장은 한빛부대 활동과 교민 안전에 대한 남수단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또한
[NBC-1TV 박승훈 기자] 신원식 의원(국민의힘)은 6·25전쟁 당시 북한에 포로로 잡혔다가 탈북에 성공해 한국에 귀환한 국군포로 및 그 가족이 북한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소송에서 승소한 경우, 국가가 손해배상금을 대위변제하도록 하는 「국군포로의 송환 및 대우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귀환 국군포로들은 북한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소송에서 승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배상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현실적으로 손해배상금을 지급하기 위해선 국내의 북한 재산을 압류해야 하지만, 북한 조선중앙방송의 영상 저작권료를 관리하는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을 상대로 한 배상금 지급 소송에서 패소하는 등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손해배상금 지급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신원식 의원은 현행법에서 규정한 ‘귀환 국군포로의 복지 향상 정책 수립’, ‘정책 수행을 위한 관련 국가와의 외교적 노력’ 등 국가의 책무를 강화하여 정부(국방부장관)가 먼저 배상하고 북한에게 구상권을 행사하도록 하는「국군포로의 송환 및 대우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국방위원회(위원장 한기호)는 23일 오전 9시 30분에 전체회의를 열어 법률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군인사법」 개정안,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개정안 등 소관 법률안을 의결하였다. 이날 국방위원회에서 의결된 법률안 중 「군인사법」 개정안은 연령정원이 60세 미만인 직업군인들 중 소령 계급의 연령정년을 45세에서 50세로 5년 연장하는 내용이다. 이 법률안은 지난 2020년 8월에 발의되어 법안심사 소위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어 왔다. 현재 소령의 정년은 45세로 1993년 정년이 연장된 이후 지난 27년 동안 현재의 짧은 정년을 유지해 오고 있어 사회의 정년연장 추세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또한, 그간 출산율 감소로 점차 병역가용 자원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숙련된 간부를 활용하고 우수한 장교 자원 모집을 위해서는 지나치게 짧은 소령의 정년을 연장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국방위원회에서는 군인의 직업안정성을 강화하고 군의 전투력을 상승시키기 위하여 다른 계급(대령: 56세, 중령: 53세, 원사: 55세, 상사: 53세)에 비해 연령정년이 특히 낮은 소령 계급의 정년을
[NBC-1TV 박승훈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강원도 횡성・양구・영월군으로부터 접수된 강원권 국립호국원 유치 희망지 7개소를 대상으로 최종 평가한 결과,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덕촌리 일원을 강원권 국립호국원 조성 부지로 최종 선정·발표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2021년도에 강원도로부터 호국원 조성을 위한 7개 후보지를 제안받아 올해 입지타당성 등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하였으며, 유치제안서를 제출한 3개 군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부지선정 평가단을 구성하여 최종 선정평가회(‘22.11.29.)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종합하여 대상 부지를 최종 선정하였다. 부지선정 평가단은 건축・토목・교통・환경 등 각 분야별 외부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하였으며, 평가단은 타당성 연구용역 평가 결과를 반영한 사전평가와 항목별(법적,사회적,경제적,지리적 등) 요건을 검토한 전문가 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의 고령화에 따른 안장 수요에 대비하여 국립묘지 안장 능력 확충 및 이용자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권역별로 국립묘지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하는 강원권 국립호국원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433억 원을 투입, 봉안시설
[NBC-1TV 박승훈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6·25전쟁 당시인 1950년 11월 말에서 12월 초까지 함경남도 장진 일대에서 중공군의 포위망을 뚫고 철수작전에 성공한 참전용사들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제72주년 장진호전투 기념 및 장진호 전투영웅 추모행사’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핸드볼경기장에서 거행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김정규) 주관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 폴 라카매러(Paul LaCamera) 한미연합사령관, 김계환 해병대부사령관, 브라이언 월포드(Brian N. Wolford) 주한 미해병대사령관, 보훈단체장, 한·미 해병대 장병, 무공수훈자회 회원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장진호전투는 6·25전쟁 중이던 1950년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2주간 함경남도 장진호 부근에서 중공군 7개 사단에 포위된 미 해병 1사단과 미 육군 7사단 2개 대대, 영국 해병 제41 코만도부대, 미군에 배속된 국군 카투사 장병 및 경찰 화랑부대원들이 영하 30도에 육박하는 혹한 속에서 적의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