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은 23일 12시 국기원 인근 식당에서 홍성천 이사장과 오현득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시도태권도협회 및 연맹 회장단 상견례를 겸한 태권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도태권도협회 및 연맹의 회장 11명과 부회장 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원과 시도태권도협회 및 연맹이 태권도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NBC-1TV 이석아 기자]세계태권도연맹(WTF)은 오는 5월 5일(현지시각)부터 이틀간 그리스 로도스 아일랜드(Rhodes Island) 해변에서 ‘제1회 WTF 세계 태권도 비치 선수권대회(WTF World Taekwondo Beach Championships)’를 개최한다. 조정원 WTF 총재는 2015년 12월 멕시코시티 WTF 집행위원회에서 “태권도가 실내뿐 아니라 해변에서 즐기는 비치 종목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2019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제1회 월드비치게임’에 정식종목으로 넣기 위해 태권도비치선수권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16년 발리에서 첫 대회를 개최키로 했으나 인도네시아 경제 사정 악화로 대회가 연기되어, 이번 5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딕 도시 중 한 곳인 그리스 로도스 해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해변에서 펼쳐지는 비치태권도경기의 성격에 따라 선수들의 경기복에 다양하고 파격적인 복장을 허용키로 했다. 민소매, 타이즈, 짧은 바지, 스포츠 선글라스도 착용이 가능하며, 남자는 상의 탈의, 여자는 탱크톱도 가능하다. 비치대회는 품새 경연을 중심으로 치러지지만 공인 품새, 자유 품새뿐 아니
[NBC-1TV 이석아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2일 오후 2시 30분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17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새로운 도약의 뜻을 모았다. 2017년 2월 8일자로 개정된 대한체육회 정관에 따라 회원종목단체 대표, 시도지부 대표 및 IOC위원, 선수대표 등 총 118명의 대의원을 재적 대의원으로 구성했으며, 이 가운데 69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성원을 이루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보고사항으로 2016년도 정기자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대한체육회 정관 개정 결과, 대한체육회 임원 선임 결과, 제40대 집행부 전반기 각종 위원회 위원장 선임결과, 스포츠전문병원 설립(안) 등 총 5건이 보고됐다. 앞서 김경덕(대한태권도협회) 대의원은 전차회의록 보고 후 발언권을 얻어 전차 회의록에 기록된 전체규약 원안통과의 조건으로 명시된 올림픽위원회 이견이 있을시 다시 총회에서 다룬다는 조항을 지적하고 “올림픽위원회에서 개정 규약에 대한 의견제시가 있었냐?”고 따져 물었다. 또 의장의 모두발언에서 현실에 맞게 모든조항들을 3월말까지완결하겠다는 발언을 상기시키면서 “개정 완료된 현 규약도 조항끼리 배치되는 부분이 있는 것을 아느냐?”고
[NBC-1TV 이석아 기자]풍생고등학교가 KCTV 제주방송과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해 20일 폐막된 '제12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풍생고는 2,588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해 금메달 2개의 충북체육고등학교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얻은 강화고등학교를 여유롭게 물리치고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NBC-1TV 이석아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3월 종합 KAI는 126.1로 2월에 비해 뚜렷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107.9, 케이블TV 110.4, 라디오 101.1, 신문 111.4, 온라인-모바일 135.0으로 조사됐다. [그림1] [그림1] 매체별 3월 광고경기 전망 업종별로는 공공기관/단체 및 기업광고(146.9), 음료 및 기호식품(145.5), 금융·보험 및 증권(143.3), 제약 및 의료(141.2) 업종의 강세가 예상된다. 지상파TV 광고비 집행을 늘릴 것으로 응답한 업종은 의류 및 패션(133.3),음료 및 기호식품(127.3), 공공기관/단체 및 기업광고(118.4) 업종이다. 온라인-모바일 매체는 가정용품과 수송기기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의류 및 패션(160.0), 음료 및 기호식품(154.5), 유통(154.5) 업종에서 광고비를 늘릴 것으로 응답했다. [그
[NBC-1TV 이석아 기자]국기원(원장 오현득)이 ‘2017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 위촉식(이하 위촉식)’을 개최하고, 기술심의회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1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YBM 연수원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오현득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과 기술심의회 임원 등 3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기술심의회는 최재무 의장을 중심으로 제1분과(심사) 이고범 선임부의장, 김진열, 송후섭, 최재구, 강석갑 부의장, 제2분과(경기) 박성철 선임부의장, 문영길, 최명수, 최종복, 황종철 부의장, 그리고 최태영 간사 등 의장단 12명과 지도위원 55명, 12개 분과 위원 280명 등 총 347명으로 구성됐다. 기술심의회는 국기원의 주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구성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국기원 기술고문으로 위촉한 조영기, 송봉섭 전 국기원 부원장이 기술심의회 고문 역할을 병행하는 한편 제1분과와 제2분과에 각각 편제돼 있던 상벌분과, 의전분과를 통합시켰다. 위촉식에서 오현득 원장은 기술심의회 의장단과 각 분과별 대표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국기원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 회장 장용갑) 제8대 집행부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KTAD는 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송파구 오륜동에 위치한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제1차 전체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 선임장을 수여했다. 앞서 KTAD는 지난해 12월 29일 총회를 통해 대의원들로부터 임원 선임권한을 회장이 위임받은 바 있으며, 이에 KTAD 장용갑 회장이 부회장 3인과 이사 15인 총 18인에 대해 선임권한을 행사했고,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월 19일자로 임원에 대한 인준을 승인했다. KTAD 장용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장애인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우리협회 임원으로 활동을 승낙해 준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우리협회는 그동안 태권도 종주국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태권도인들이 장애인태권도를 소외시 하다보니 협회 운영과 장애인태권도 활성화가 열악한 실정이었다.”고 지적했다. 장 회장은 “하지만 이번에 이렇게 좋은 분들을 모시고 2020년까지 임기를 이어가게 되어 무궁한 발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장애인태권도도 우리 태권도인들이 끝까지 챙겨야 할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시고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NBC-1TV 이석아 기자]9일 오후, 경기도태권도협회 2017년도 정기대의원총회가 끝난 후 찾은 회장 집무실... 결재서류에 집중 하느라 방문자의 존재도 모르고 일을 하는 김경덕 회장의 모습이 흥미롭다.
[NBC-1TV 이석아 기자]8일 오후, 강원도 인제군에 소재한 백담사의 고즈넉한 산사의 풍경이 한편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NBC-1TV 이석아 기자]국기원(원장 오현득)이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했다. 오현득 원장은 7일 오후 국기원을 찾은 정창수 사장에게 명예 6단증을 수여하고, 상호 협력을 기대하는 차원으로 태권도복을 증정했다. 이 자리는 태권도가 지닌 세계적 인프라를 확대 발전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 산업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서는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이뤄지면서 마련됐다. 두 사람은 한류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키기 위해서는 우리나라가 모국인 태권도를 통해 전통 문화를 홍보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태권도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오 원장은 “태권도는 200여 개국에 보급돼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한류 브랜드”라며 “태권도라는 소중한 자산을 적극 활용해 세계인들의 마음속에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를 심는데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 역시 “평상시에 한류의 원조 격인 태권도가 지닌 문화적 가치를 피부로 실감하고 있었다”며 “태권도 명예단증을 받은 한 사람으로서 우리나라의 고유한 문화인 태권도를 통해 한국관광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