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리고 있는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전 국립1.18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기념식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9단 고단자회 서울지회는 14일 오전 영등포에 소재한 지회 사무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김중영 지회장의 사임건을 의결했다. 12인의 회원들이 참여한 이날 총회는 김경섭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김중영 지회장의 중앙회장 출마에 따른 지회장 사표와 차기 지회장에 대한 건을 통과시켰다.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11일,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강당에서 홍수환 전 WBA 세계챔피언을 초청해‘프로정신’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오응환 이사장 등 재단 및 자회사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수환 전 챔피언은 4전 5기 신화를 이루기까지의 노력을 바탕으로 현재 재단 직원들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홍 전 챔피언은 철저한 준비를 한 사람만이 승리 할 수 있고 우리에는 불가능이 없음을 강조하면서 “불가능이라고 생각하면 불가능한 것이고,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며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도전하는 것이 프로정신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은 오응환 이사장의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두고 재단의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는 직원들의 마음가짐과 노력에 격려를 더했다. 또한, 미국 방문 시 태권도장을 찾았을 때“미국 태권도 수련생들이 예의를 다해 사범님께 인사를 하고 존경하는 모습을 보면서 태권도야 말로 국위선양의 모범이라고 생각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전 직원들이 프로정신으로 더욱 정진해 태권도 보급과 활성화 등에 있어 항상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면서 강의를 마쳤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김영근)는 지난 1일부터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제24회 데플림픽(청각 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한 충남도청 태권도 선수단이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청 이진영 선수는 겨루기 –67kg에 출전하여 세계랭킹 1위 우크라이나 레바노브 비치마리아 선수를 8강에서 7;6으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이어 준결승에서는 세계랭킹 2위의 이란 사바지나시벳 선수를 맞아 11:11 무승부로 3라운드를 마치고 연장전에서 골든 포인트 승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터키 디뎀 선수를 18: 2로 가볍게 물리치고 생에 첫 데플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다솜 선수는 8강전에서 크로아티아 선수에게 20:5로 패하고 패자부활전에 진출하여 동메달 결정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학현 감독은 "충남도청 태권도 선수단은 지난 2019년도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팀을 충청남도에서 창단하고 지난해 데플림픽 국가대표 선수로 2명의 선수가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남 감독은 또 "처음 참가한 청각장애인올림픽 대회에서 이진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이다솜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 2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와 국기(國技) 태권도 및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국기원 이동섭 원장과 김무천 행정부원장, 윤웅석 연수원장, 김수민 사무처장, 임종남 이사, 차상혁 이사, 앙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강석한 서울시태권도협회장, 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 회장 등이 서울특별시에서는 오세훈 시장과 최경주 관광체육국장, 배덕환 체육정책과장, 이병철 관광산업과장 등이 참석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실전 태권도 호신술의 보급과 활성화를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실전 태권도 호신술 기술세미나(이하 세미나)’는 오는 5월 14일(토), 21일(토), 28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국기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미나는 태권도의 무도적 측면이 강화된 기술체계인 ‘실전 태권도 호신술’의 개념과 의미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실전 태권도 호신술’의 이해 및 기법 등으로 이뤄진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방어, 공격 등 주요 기술과 상황별 호신술을 배우는 실기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WTA의 태권도 호신술 지도자 연수와 연계시킨 내용으로 일선 지도자에게는 기술 보완의 기회가 되고,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전 태권도 호신술’은 태권도의 다양한 기술을 응용해 위기상황에서 맨손뿐만 아니라 무기에도 즉각적으로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술체계를 정립하겠다는 목적을 갖고 지난해 6월부터 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WTA는 태권도 호신술 지도자 연수에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국기원 태
[NBC-1TV 구본환 기자] 전쟁의 참화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태권도 품새선수단(이하 우크라이나 선수단) 일행이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방문했다. 25일 오전 11시 다비드 가브리로프(Davyd GAVRYLOV, 2008년생) 군, 예바 가브리로바(Yeva GAVRYLOVA, 2010년생) 양, 그리고 선수들의 아버지이자 매니저인 루슬란 가브리로프(Ruslan GAVRYLOV, 1979년생) 씨 등 3명의 우크라이나 선수단 일행은 국기원을 방문,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우크라이나 선수단 일행이 국기원 측에 방문 의사를 전달하면서 이뤄졌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국기원을 찾은 우크라이나 선수단 일행을 환영하며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구심점인 국기원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회에 참가했다는 그 자체로 매우 자랑스럽고, 우크라이나 태권도 가족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루슬란 씨는 “전쟁으로 인해 이번 대회에 3명밖에 참가하지 못해 안타깝지만, 많은 사람들의 전
[NBC-1TV 구본환 기자]‘태권도 하는 수녀님’ 싱가포르 린다 심 수녀가 3전 4기 끝에 세계 태권도 품새분야 최고 정상에 등극했다. 칠순을 앞둔 싱가포르 수녀 린다 심 수녀(Linda SIM, 68세)는 23일 23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 ‘2022 고양 WT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공인품새 개인전 65세 초과부 우승을 차지했다. 2011 러시아 대회 이후 네 번째 도전 끝에 꿈에 그리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를 사실상 은퇴 무대로 생각했던 린다 심 수녀는 공인품새 개인전 65세 초과부에서 결승까지 혼신을 다했다. 지난 2018 대만 대회에서 처음으로 동메달을 획득한 린다 심 수녀는 준결승에서 프랑스 마리 프랑스 데이비드(Marie france DAVID)를 5.59점 대 5.37로 제치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결승전에서는 제1회 서울 대회부터 줄곧 여러 대회를 출전해 2016년 페루 대회 우승자인 호주 백전노장 브론윈 버터워스(bronwyn butterworth, 67세)와 맞붙어 6.06점 대 5.74점으로 제치고 영광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열일곱 살 때인 1971년 경찰이나 군인이 되고 싶은 마음에 태권도를 시작한 심 수녀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15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역대 세 번째 막이 올랐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은 21일 오후 5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전 세계 63개국 선수 760명, 임원 224명 등 역대 최다 참가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2022 WT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나흘간 일정의 개막식이 열렸다. 올해로 12회째 맞은 이번 대회는 2006년 제1회 서울, 2007년 인천 이후 15년 만에 한국에서 열렸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으로 그해 덴마크 헤르닝 대회가 취소돼 2018년 대만 대회 이후 4년 만에 개최됐다. 코로나19 여파로 WT가 직접 주최하는 대회 역시 2019년 12월 이후 2년 4개월여 만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러시아 침공으로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선수단이 제3국을 경유해 어렵게 출전해 전 세계 이목이 쏠렸다. 다비드 하브릴로프(14)와 예바 하브릴로바(12) 남매가 아버지이자 감독인 루슬란 하브릴로프(43)와 함께 세계태권도연맹 도움으로 극적으로 출전했다. 이들은 전쟁이 한창 진행되고 있어 공항이 폐쇄돼 자동차로 30시간 걸려 폴란드 바르샤바로 이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