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18일 오전 열린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서 9표를 얻은 김상익 후보가 7표를 얻은 조영복 후보를 누르고 회장에 당선되었다. 선거인단 19명 가운데 18명 참석한 이날 투표에서 2표가 무효표로 나왔다.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 태권도 유망주들이 참가한‘무주 태권도원 2022 세계태권도그랑프리챌린지"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2일 폐막했다.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 태권도원에서 개막, 이날까지 열전을 펼쳤다. 한국은 여자 49kg급 이예지 선수와 남자 58kg급 박태준, 남자 80kg급 서건우, 남자 80KG 초과급 김민서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오후 7시부터 진행된 폐막식은 K 팝 댄스 공연과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폐막사, 폐막 선언 순으로 진행되며 선수들과 심판, 대회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번 그랑프리챌린지는 체급별 1, 2위 입상자에게는 2022 맨체스터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이 주어지는 등 유망주 선수들에게 등용문의 장으로서 의미를 가졌다. 조직위원장인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참가한 선수들이 보여 준 열정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라며 “그랑프리챌린지를 매년 태권도원에서 개최해 유망주들의 힘찬 도전이 계속될 수 있도록 세계태권도연맹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무주 태권도원 2022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개막식이 10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개막식에는 조직위원장인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과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이동섭 국기원장, 대한태권도협회 성재준 사무총장, 강대금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조봉업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주한아제르바이잔 람지 대사, 주한 네팔 타파 대리 대사,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국내외 태권도계 및 스포츠계, 학계 등 각계 각층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은 화려한 조명, 음향 등을 활용해 관중석을 채운 관객들에게 태권도의 박진감과 화려함을 선사하는 멋진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대회기 및 참가국 국기와 선수단·심판단 입장을 시작으로 대회 개회선언까지 이어진 공식행사와 식후 행사로는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과 아이돌 그룹 빌리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세계태권도연맹과 함께 이번 대회를 매년 태권도원에서 개최해 전 세계 태권도 유망주들에게 태권도원이 기회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이번 대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태권도 관(館) 통합 기념비와 고(故) 김운용 국기원 초대 원장의 흉상 제막식을 개최한다.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국기원에서 열리는 제막식은 태권도 발전의 초석이 된 태권도 관 통합의 역사와 의미를 되돌아보고, 김운용 초대 원장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태권도 관 통합의 역사는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72년 국기원 개원 이후 1976년 전국 3천여 태권도장이 소속된 9개관을 통합한다는 취지에서 관 명칭을 일련번호(1관: 송무관, 2관: 한무관, 3관: 창무관, 4관: 무덕관, 5관: 오도관, 6관: 강덕원, 7관: 정도관, 8관: 지도관, 9관: 청도관)로 바꾸고 태권도 총본관을 구성한다. 1978년 8월 5일 태권도 총본관 이사회 결의에 따라 관 통합(폐쇄)을 합의하기에 이르렀고, 같은 해 10월, 9개관 연합체인 태권도 총본관의 자율적인 폐쇄로 국기원은 비로소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구심점이자 세계태권도본부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제막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열린다. 1부 행사는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태권도 관 통합의 역사 등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NBC-1TV 구본환 기자] 3일 오후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제10대 태권도9단회 회장 선거에서 1번 김중영 후보가 당선됐다. 김중영 당선인은 재적 338명 가운데 127명이 참석한 선거에서 98표를 얻어 25표를 얻은 기호 2번 허 송 후보를 73표 차로 물리치고 당선됐다.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9단회(회장 김경덕)는 3일 오후, 무주 태권도원 태권전에서 151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회원들은 촬영 후 곧 바로 운영센터로 이동해 2022년도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14개 국가태권도협회와 사무소 설치를 위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국기원은 해외에서 목적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고, 품‧단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해외 조직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올해 2월부터 사무소 설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가협회를 대상으로 태권도 보급 현황과 정책을 파악한 뒤 사무소 설치 의향과 실현가능성이 높은 국가를 우선 선정하고, 기본원칙과 합의사항, 효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기본합의서 체결에 착수했다. 42개 국가협회와 세부협의 과정을 거쳐 아시아 7개국(이란, 요르단, 쿠웨이트, 필리핀,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대만), 유럽 3개국(영국, 사이프러스, 프랑스), 팬암 3개국(니카라과, 베네수엘라, 도미니카공화국), 오세아니아 1개국(뉴질랜드)과 합의를 완료했다. 국기원은 현재 협의를 진행 중인 28개 국가협회와도 올해 말까지 기본합의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기본합의서를 체결한 국가협회는 1년 이내에 ‘국기원 무도위원회(Kukkiwon Commission)’를 구성해야 한다. 국기원과 무도위원회를 구성한 국가협회가 각종 사업의 구체적인 위임범위를 결정한 후 세부적인 사항을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원장 선거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선거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 국기원은 27일 오전 10시 국기원 강의실에서‘2022년도 제4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원장선거관리규정, 온라인투표규정 등 규정 개정 건과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지난 3월 정관 개정을 통해 선거인단 수가 최대 75명에서 1,300여 명으로 대폭 증가됨에 따라 후속 절차인 원장 선거 관련 규정을 정비한 것. 우선, 선거인단 구성에 필요한 추천 및 선정은 1회만 실시하되, 단체가 추천한 사람이 중복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추천, 재선정하지 않기로 했다. 선거인단 구성 등 원장 선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 9단회,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 및 산하(소속) 단체의 임직원이 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경우 원장 임기만료일 3개월 전까지 그 직을 사임(사직)해야 한다. 다만, 국기원장의 경우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각종 자격증 발급의 연속성을 유지하고자 ‘사임(사직)’ 대신 ‘직무와 권한 정지’로 보완했다. 따라서 현직 원장도 대한체육회, 대한태권도협회와 마찬
[NBC-1TV 구본환 기자] 21일 오후 열린 '제27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경기도 부천 약대초등학교 6학년 백종호 어린이가 82점을 획득하며 제24회 대회부터 4 연속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백종호는 이날 우승으로 누적점수 410점을 얻어 2022 정규리그(5월 현재) 단독 1위에 오르며 ‘2022 정규리그’ 독주를 시작했다. 아산 신리초등학교 6학년 김준성은 제26회 대회 은메달에 이어 또 다시 은메달을 획득해 누적 점수 230점으로 단독 2위를 굳혔다. 제2회 대회 금메달로 존재감을 보였던 충남 금산초등학교 6학년 전지은이 2년간의 침묵을 깨고 동메달로 재기에 성공해 향후 퀴즈대회에서 선전을 예고했다. 이번 제27회 대회 주제는 <지리>로 조직위 구재서 특별위원(예비역 장군/소장)과 김세호 의료위원(김패밀리의원 원장), 박상근 조직위원(전 서울경찰청 기마대장)이 문제를 출제했다. 김세호 의료위원이 출제한 4대강에 관한 문제는 모든 어린이가 오답을 적어 이변을 낳았고, 구재서 특별위원이 출제한 문제1) 한국전쟁 초기 북한군의 침공으로 한국군은 패배를 거듭했다. 그중 가장 전투가 치열했던 곳으로 차
[NBC-1TV 구본환 기자] 지난 22년간 진행된 5·18 광주민주화운동기념 광주시장기 전국 남·녀 중·고교 태권도대회는 참가 선수들에게 역대 3080개의 메달(금 은 동)을 수여했다. 우수지도자와 최우수 선수에게 지급된 순금메달도 76개에 이른다. 순금메달로 대회 격을 올렸던 5·18대회가 이제는 사랑의 헌혈 메달로 감동을 주고 있다. 헌혈을 하거나 헌혈증을 기증하는 선수와 지도자, 가족, 임원 등 모든 참여자들에게 5·18 민주적 헌혈페스티벌 금메달을 수여한다. 행사를 기획한 문병영 전무이사는 18일 가진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대회 성적과 상관 없이 광주에서 헌혈사랑에 동참하면 정말 값진 메달을 획득하는 것”이라며 헌혈에 대한 의미를 강조했다. 앞서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회장 이영석)는 대회 첫날인 17일 광주 서구 염주체육관 광장에서 협회 임직원, 대회 심판진, 광주지역 태권도장 관장, 태권도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5·18 민주적 헌혈페스티벌’을 전개해 70개의 헌혈증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헌혈자가 크게 줄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광주시태권도협회가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항거하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