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숭신초등학교 2학년 이진우 군이 NBC-1TV가 주관하는 최영길상 제정기념 전국우수 학부모 및 학생 시상식에서 초등학생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군은 19일 오후 3시 NBC-1TV(서울 여의도 원정빌딩) 1층 '떼제'에서 애틀란타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방수현 선수의 아버지 방송인 방일수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전 현직 관료, 연예인, 가족 및 친지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으로부터 상장을 수여 받고 최영길 씨로부터 상금 20만원을 전달 받았다.
이날 수상자들은 전국에서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으로부터 추천 받은 100여 명 가운데 최종 검토를 거친 16명으로 압축 되었으며 이 중 최종 구비서류가 미비 되었거나 특정한 사유 없이 당일 불참한 3명이 제외된 13명이 혜택을 받았다.
한편 최영길 씨가 기증한 총 상금액은 380만원 이었으며, 이번 행사에 소요된 모든 행사 비용과 향후 매년 진행될 예정인 시상식에 소요되는 모든 예산도 NBC-1TV 보도국이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