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여 선정하는 ‘2019년도 제20회 보훈문화상’ 5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하였다.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나라사랑 배움터’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를 마치고 심사한 결과, 수상자는 총 5개 부문으로, 개인 부문에 ‘손삼호’ 님, 예우증진 부문에 ‘㈜한화(화약/방산부문)(사장 옥경석)’, 기념홍보 부문에 ‘해보면청년회(회장 문성호)’, 교육문화 부문에 ‘광덕고등학교(교장 장홍)’, 지방자치단체 부문에 ‘서울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각각 선정됐다.
개인부문 수상자는 ‘손삼호’ 예우증진 부문은 ‘㈜한화(화약/방산부문)’기념홍보 부문은 전라남도 함평군 ‘해보면청년회’교육문화 부문은 광주광역시 ‘광덕고등학교’지방자치단체 부문은 ‘서울시 용산구’이다.
아울러, 시상식은 오는 11일 15시,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수상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국가보훈처장 상패와 상금 1천만 원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보훈문화상 발굴 및 시상을 통해 공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의 업적을 널리 알려, 보훈을 통한 국민통합과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이루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