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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가보훈처,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등 참전국 현지 감사 방문

‘참전국에게 은혜를 잊지 않고 보답하는 대한민국’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6·25참전국인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등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22부터 27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박삼득 보훈처장 등이 현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은 박삼득 보훈처장 취임 이후 첫 유엔참전국 방문으로, 참전용사와 가족을 직접 찾아가 대한민국 정부차원의 감사를 전하기 위한 목적이다. 일정은 23일 룩셈부르크 방문으로 시작되는데, 룩셈부르크 참전용사 위문, 룩셈부르크 총리 예방 및 룩셈부르크 한국전 참전 기념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먼저, 룩셈부르크 참전용사 위문일정은 현재 생존하고 있는 참전용사 중 유일한 장교 출신인 조셉 와그너씨(Joseph WAGNER,  95세)를 먼저 방문한다. 이어, 룩셈부르크 참전용사 미셸 끌레몽씨(Michel CLEMONT, 87세)와 미망인 캐시 실씨(Cathy THILL) 및 애니 피싱거씨(Anny Pissinger), 그리고 참전용사 딸인 야스민 베링거씨(Yasmine Beringer), 데니스 부홀츠씨(Denise BUCHHOLTZ)가 참석하는 감사오찬을 가진다.


감사오찬 후, 최근 부상으로 입원 중인 참전용사 길버트 호펠스씨(Gilbert HAUFFELS, 87세)의 병실을 찾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이후, 자비에 베텔(Xavier Bettel) 룩셈부르크 총리를 예방하여 6·25참전에 대해 감사를 표명하고 내년 6·25전쟁 70주년 기념행사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자리에는 김형진 주벨기에 대사가 함께 자리할 예정이다.
 

24일 11시에는 룩셈부르크 헌법광장에서 ‘룩셈부르크 한국전 참전협회’가 주관하는 참전기념 행사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참전용사와 가족, 미망인, 주벨기에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에서의 헌화와 양 국가 연주, 묵념, 전사자 호명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후에는 인근 호텔로 이동하여 감사오찬을 갖는다.


25일부터는 네덜란드에서의 일정이 시작된다. 네덜란드에서의 첫 일정은 6·25참전부대인 ‘반호이츠부대’ 방문으로, 부대원을 격려하고 6·25전쟁 관련 박물관을 둘러보는 한편, 참전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어, 네덜란드 보훈업무를 주관하는 한스 반 그린스벤(Hans van Griensven) 네덜란드 국방부 감찰국장을 예방하여 6·25참전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한편, 6·25전쟁 70주년 사업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저녁에는 네덜란드 참전용사 및 가족, 네덜란드 국방부 장관, 주네덜란드 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해군 순항훈련전단’ 함상에서 위로연을 개최한다. 해군 순항훈련은 품격 있는 군사외교활동 및 해군사관학교 생도의 국제적 안목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되는 훈련으로, 보훈처와 해군 순항훈련전단이 함께 참전용사 위로연을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로연 기념사를 통해 참전용사와 가족에게 감사를 전하고, 함상 위에서 해군장병들이 펼치는 화려한 공연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26일에는 헤이그 특사인 ‘이준 열사’가 순국한 장소인 이준열사 기념관을 방문하고, 이어 열사가 순국하여 처음 묻혔던 묘적지를 찾아 희생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보훈처 김주용 국제협력관은 28일 노르웨이를 방문하여 노르웨이 총사령관 보훈실장을 예방한다. 이때 노르웨이 6·25참전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후, 아케스후스 성채 내 한국전 참전비에 헌화하고, 이어 참전용사 등이 참석하는 감사오찬을 갖는다.


보훈처는 “앞으로도 참전국과의 국제보훈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유엔참전용사에게 감사하고, 특히 내년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유엔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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