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는 27일 오전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판문점 평화의 집으로 향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장도를 환송하며 ‘북한 비핵화’ 및 남북 정상회담 성공 기원 ‘향군 한마음 대회’를 대규모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향군회원 6천 여 명이 창성동 별관 앞에서 적선로타리, 세종문화회관, 광화문역 7번 출구에 이르는 1.2㎞ 구간에서 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피켓과 태극기를 흔들며 대통령의 행렬을 환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