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19일 오후 이명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했던 미잔 자이날 아비딘(Mizan Zainal Abidin) 말레이시아 국왕이 20일 오후 서울공항에 주기된 전용기편으로 이한 했다.
방한 기간중 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우호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던 미잔 국왕은 말레이시아 동포간담회와 경제4단체장이 주최한 오찬에 참석하고 삼성전자 수원공장을 시찰 한 후 청와대 만찬을 끝으로 1박2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미잔 국왕의 이번 방한은 2001년 살라후딘(Salahuddin) 당시 국왕의 방한 후 10년 만에 이뤄진 말레이시아 국왕의 방한이며, 국왕 개인적으로는 2006년 12월 제13대 말레이시아 국왕 취임(5년 임기) 후 첫 공식 방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