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9시 스포츠' 최동철 앵커, 퀴즈대회 위원 위촉

2021.04.11 22:27:26

지상파 방송에서 시청률 33%를 찍었던 진기록을 남긴 인물... "꿈나무들의 백년대계를 위한 조직위의 교육활동에 공감한다"며 특별 위원직 수락

[NBC-1TV 김종우 기자] '국내 1호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KBS '9시 스포츠' 최동철 전 앵커가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 특별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은 11일 오후, 최동철 전 앵커에게 조직위 합류를 공식으로 제의했고, 최 앵커는 "꿈나무들의 백년대계를 위한 조직위의 교육활동에 공감한다"며 특별 위원직을 수락했다. 

1970년 TBC 공채 아나운서 7기로 방송에 입문한 후 1972년부터 스포츠 기자를 시작해 올해로 50년째 스포츠 현장을 누비며 취재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동철 앵커는 이광윤 보도본부장의 직계 선배인 지규헌 전 춘천 문화방송 보도국장의 후배로도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촤동철 앵커는 1982년부터 88년 서울 올림픽까지 매일 50분짜리 KBS ‘9시 스포츠’를 진행했으며, KBS 보도본부 스포츠 취재부장 시절이던 1994년 가을 KBS1 ‘9시 뉴스’ 직후 15분짜리 ‘스포츠뉴스’를 신설해 본인이 직접 뉴스를 진행하며 체육기자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인물이다. 

전성기 시절 스포츠 뉴스 콘텐츠만으로 지상파 방송에서 시청률 33%를 찍었던 진기록을 남겼던 그는 팔순을 바라보는 현재에도 스포츠 현장을 누비며 한국판 헬렌 토머스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어린이들이 롤모델로 생각하는 직업군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있는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광윤)는 윤종욱(대한민국태권도협회 고문) 자문위원, 구재서 예비역 장군(육군 소장/육군 훈련소장) 특별위원, 이종철(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시 시의원 겸 부시장) 특별위원, 촤동철(전 KBS 앵커) 특별위원, 임규현(외교부 국빈 수행팀장)  전문위원, 배완영(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총재) 전문위원, 박상근(전 서울경찰청 기마대장)  위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정재은 김경훈), 김세호(김패밀리의원 원장) 의료위원 등 각계 인물들이 포진하고 있다.

헌편, 조직위 실무를 총괄하는 사무국에서는 김영근(대한민국태권도협회 감사 및 NBC-1TV 충남특파원)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구본환 제1 사무차장(NBC-1TV 보도국 기자)이 내부 활동을 맡았으며, 정익수 NBC-1TV 디자인 팀장과 이경찬 NBC-1TV 사진부장이 홍보위원으로 대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우 기자 jukim@nbc1tv.com
< 저작권자 © NBC-1TV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C버전으로 보기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7-20번지 원정빌딩 4층(KBS 본관 옆)
Add : Rm. 401 Won-Jeong Building, #17-20. Yoido-Dong, Youngdeungpo
-Gu, Seoul, Korea | Tel : 82-2-6414-6114 | Fax : 82-2-761-3114 |
대표전화 : 02-6414-6114 | 팩스 : 02-761-3114 | 보도국 당직 : 010-3329-6114
E-mail : korea@nbc1tv.com | seoul@nbc1tv.com
Copyright ⓒ 2007 NBC-1TV News Beyond Clich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