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정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라 데이터를 경제적 원천이자 부(富)를 낳는 원유로 판단하고 데이터 경제로의 전환을 선언하였다. 특히, 데이터 경제의 핵심 기반기술로 공간정보가 강조되고 있다. 공간정보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드론,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등의 신기술과 융복합됨에 따라 그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으며, 공간정보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공간정보 교육포털 ‘스페이스인(SPACEIN)’은 이러한 사회적 요구를 수용하고, 공간정보 인재육성에 만전을 기하며 온라인 강좌(QGIS 실습, ArcGIS, 무인항공기와 공간정보 기술, 공간정보개론 등)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수료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공간정보 교육포털 ‘스페이스인(SPACEIN)’은 국토교통부에서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을 통해 수행하는 공간정보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서 창조지식사회의 인재수요에 부응하고 공간정보 핵심인재를 양성하고자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공간정보분야뿐 아니라 건축, 토목, 도시, 조경, 환경, 산림 등의 다분야에서 활동하는 학생, 전문가, 일반인들이 각자의 업무에서 공간정보를
[NBC-1TV 김종우 기자]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송광석, 이하 ‘통교협’) 청소년분과(위원장 박현석)는 24일 하자센터 하하허허홀(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2019 청소년 통일공감한마당 - 통일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일교육협의회가 주최하고 통일교육협의회 청소년분과위원회가 주관,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후원했다. ‘2019 청소년통일공감한마당’ 행사는 4개 고등학교 70여명의 고등학생들과 분과 소속단체 회원 및 담당자, 학부모와 일반시민 등 총 1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평화와 통일에 능동적이며 창의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주고, 통일골든벨 문제들을 통해 북한과 분단, 통일과 한민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통일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통일공감 소통의 장 마련과 통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통일을 맛보는 눈높이 참여형 통일교육 방법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한림성심대 이윤기 교수와 함께 ‘우리 이제 친해졌어요.’ 프로그램과 2019 통일골든벨을 진행했다. 그리고 축하공연으로 청소년 댄스팀 로댄동과 서서울고등학교 프로젝트A 노래 응원 등 청소년들만의 통일문화축제가 펼쳐
[NBC-1TV 박승훈 기자]올 가을, 전국에서 모인 고등학생들이 “협상과 토론의 산실”인 국회에서 토론으로 자웅을 겨룬다. 국회방송이 주최하는 「국회의장배 고교토론왕」이 새로운 일곱 번째 시즌을 맞이하여 전국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 중이다. 「국회의장배 고교토론왕」은 2012년 1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올해 2월까지 여섯 번의 시즌을 거치면서 총 380여개의 고교팀이 참가한 대표적인 청소년 토론대결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7은 10월 12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일정이 진행된다. 참가팀들은 예선과 본선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찬반토론 대결을 벌이고 최종 토론왕을 선발한다. 토론 토너먼트는 주어진 논제에 대해 찬·반 두 팀이 국제 디베이트 규정에 따라 ‘입론(立論)-반론(反論)-교차토론-최종변론’의 순서로 토론대결을 펼치고 전문심사위원과 방청심사단이 종합평가하여 승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팀과 입상팀에게는 국회의장상과 국회사무총장상이 수여된다.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된 시즌 6에서는 전국 38개 고교생 토론팀이 참가하여, ▲학생 두발자유화▲자전거 헬멧 의무화 같은 생활 밀접형 논제부터 ▲연동형 비례대표
[NBC-1TV 박승훈 기자]문희상 국회의장은 22일 국회 중앙홀에서 국회의사당을 견학 온 한국폴리텍다솜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은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 국가도 역할을 다하도록 열심히 할 테니 여러분도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충북 제천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다솜고등학교는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기술을 가르치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이 2012년에 설립한 학교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안전 전문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원장 김연명)은 ‘2019~2022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은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5단계 심사를 거쳐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이 최종 선정된다. 인증은 인증일로부터 3년간 유효하며, 인증기관은 인증유지를 위해 연 4회 이상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항공안전기술원은 지역사회와 연계, 항공안전전문가 교육기관으로서 브랜드이미지를 구축하고 항공기초인구 저변확대, 항공안전 전문인력풀을 확대하기 위하여 2018년 시범운영을 거쳐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해오고 있다. 항공안전기술원의 ‘항공안전’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항공안전기술원 주요업무 소개 및 실무전문가 인터뷰, 안전성인증 시연 등의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항공분야에 대한 관심 유도 및 진로 탐색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실무전문가 인터뷰는 항공기 인증, 항행시설·항공보안장
[NBC-1TV 박승훈 기자] IB본부(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는 <국제 바칼로레아 한국어화 협력각서(MOC)> 체결에 따른 첫 사업으로 국내 공교육 교사를 대상으로 첫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IBO가 대한민국에서 IB교육 관련 활동에 대한 공식적인 시작을 의미한다. IB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제주 썬호텔에서 열린다. IB본부에서 인증하는 강사 5명이 직접 방한하여 진행하며 제주교육청과 대구교육청 관내 교원 등 약 5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미 지난 5월부터 온라인 연수를 통하여 사전 연수를 마친 상태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향후 IB학교에서 교육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2박 3일 간 진행되는 연수를 통해 참가 교사들은 IB교육에 대한 기본 철학과 수업 운영, 학생평가와 관련된 학교 교육활동의 전체 과정에 대해 이해를 높이게 된다. 그리고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IB교육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교육활동에 대해 서로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듣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국내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이번 IB본부 주관 공식 워크숍을 통해서 향
[NBC-1TV 이석아 기자] 국립생태원(이하 생태원)은 14일부터 ‘제6회 국립생태원 생태동아리 탐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에서 주최하고 환경부에서 후원하는 ‘제6회 국립생태원 생태동아리 탐구대회’는 매년 새로운 탐구주제로 열리며 생태·환경에 관심 있는 전국 학생 동아리가 참여해 탐구하고 얻은 결과를 발표대회 형식으로 공유한다. 특히 국립생태원의 생태연구전문가와 생태환경 분야에서 활동하는 멘토단이 탐구과정 전반에 참여하여 전문성 확보 및 교육 품질의 차별성을 높임으로써 2018년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인증받은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대한민국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지도교사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 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이달 30일까지다. 제6회 대회의 탐구주제는 ‘외래생물이 우리 생활과 생태계 안전에 미치는 영향’이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국립생태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탐구주제계획서 양식을 내려받아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참가 동아리로 선발되면 동아리 활동 지원금이 지원되며 참여팀 전원이 시상하게 된다. 또한 국내 최고 생태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받으며 탐구 활동
[NBC-1TV 김종우 기자]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안전 전문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원장 김연명)은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난달 31일 제1차 프로그램 운영을 개시했다. 항공안전기술원의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항공안전기술원 주요 업무 소개 및 실무전문가 인터뷰, 안전성 인증 시연 등의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항공분야에 대한 관심 유도 및 진로 탐색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실무전문가 인터뷰는 항공기 인증, 항행 시설, 항공보안장비 인증, 항공전자기기·통신기기, 항공기부품, 장착품, 항공안전자료 분석, 패러글라이더·드론 인증 등 분야별 실무전문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해당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진로 모색을 위한 심도있는 조언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31일 오전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진행된 제1차 프로그램에는 인천 남구 소재의 항공특성화고등학교인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 2학년 31명과 인솔교사단 3명이 참여했다. 항공정비과, 항공기계과, 항공전자과, 항공전자제어과 등 다양한 전공의 예비 항공종사자들은 시종일관 높은 집중력과 진지한 자세로 프로그램에 임했으며 특히 초경량비행장치 안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