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국회의장은 22일 오전 10시 불기 2562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서울 종로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헌촉했다. 이날 봉축법요식에는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과 총무원장 설정 스님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여야 지도부, 이웃 종교인 등 내·외빈과 불자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성곤)는 21일에 열린 제360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드루킹의 인터넷상 불법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이 날 본회의에서 의결된 2018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13건의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통해 당초 정부안의 총지출 3조 8,397억원 대비 5,985억원이 감액되고 5,766억원이 증액되어 281억원이 감소하였다. 그 결과 2018년도 예산의 총지출은 432조 6,518억원으로 확정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17건의 부대의견이 채택되었다. 또한, 함께 의결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청년의 중소기업 취업 유인을 제고하고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취업 청년에 대한 소득세 감면을 현행 3년간 70%에서 5년간 90%로 확대하는 한편, 청년창업중소기업 및 연수입 4,800만원 이하 영세창업중소기업에 대한 감면대상을 수도권과밀억제권역 내의 경우 5년간 50%, 그 외 지역은 5년간 100%를 감면하도록 하였다. 한편,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정세균 국회의장은 21일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국회 근로자 대표 초청 간담회’를 열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정 의장은 “국회는 근로자와 사무처 간 소통이 원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서로 소통하는 문화를 통해 국민의 뜻을 잘 섬기고, 신뢰받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앞으로도 국회 근로자 여러분들이 즐겁고 긍정적으로 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서로 따뜻한 마음이 오가는 일터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한 뒤, 국회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에 조승교 국회 청소 근로자는 “2016년 국회 청소노동자들이 정식으로 국회가족이 된 그날의 환희와 감동이 아직도 남아 있다”면서 “의장님께서 지켜주신 약속이 우리 청소노동자들에게는 영원히 역사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성재현 국회 경비근로자는“의장님께서 취임 이후 지금까지 국회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많이 신경써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런 자리까지 마련해주신 열정에 진심으로 감동했고, 이 순간을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정세균 국회의장의 퇴임을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20일 오후 8시경 서울공항을 통해 우리나라를 공식 방한한 사드 에딘 엘 오트마니(Saad Eddine EL OTHMANI) 모로코 정부수반(총리)이 도착 즉시 의전 차량편으로 숙소인 롯데호텔에 도착해 호텔 관계자들로부터 극진한 환영을 받았다 이낙연 국무총리 초청으로 방한한 엘 오트마니 수반은 22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AFDB 연차총회에 참석하는 인사 가운데 최고위 인사로 지난 2012년 외교협력부 장관 재임 시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바 있고, 이번 공식방한에는 재경부장관, 교육부장관, 투자담당 국무장관 등 정부 고위인사가 수행하고 있다. 엘 오트마니 수반은 21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공식회담 및 만찬을 가질 예정이며, 이 총리와의 일정 이외에 우리 정부 고위인사 및 경제인 면담을가질 예정이며, 제53차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 총회 개회식 연설 등 일정을 가질 소화한다. 모로코는 1962년 한국이 아프리카 국가 중 최초로 상주 공관을 개설한 전통적 우방국이며,이번 엘 오트마니 정부수반의 방한은 모로코 정부수반으로서는 최초이다. 정부는 한-모로코 간 우호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실질협력을 증진하는 유용한 계기가 될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사드 에딘 엘 오트마니(Saad Eddine EL OTHMANI) 모로코 정부수반(총리)이 제53차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 참석차 4박 5일 일정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공식 방한했다. 이낙연 국무총리 초청으로 방한한 엘 오트마니 수반은 이번 AFDB 연차총회에 참석하는 최고위 인사로 지난 2012년 외교협력부 장관 재임 시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바 있고, 이번 공식방한에는 재경부장관, 교육부장관, 투자담당 국무장관 등 정부 고위인사가 수행하고 있다. 엘 오트마니 수반은 21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공식회담 및 만찬을 가질 예정이며, 이 총리와의 일정 이외에 우리 정부 고위인사 및 경제인 면담을가질 예정이며, 제53차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 총회 개회식 연설 등 일정을 가질 소화한다. 모로코는 1962년 한국이 아프리카 국가 중 최초로 상주 공관을 개설한 전통적 우방국이며,이번 엘 오트마니 정부수반의 방한은 모로코 정부수반으로서는 최초이다. 정부는 한-모로코 간 우호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실질협력을 증진하는 유용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2015년 4월 세계 물 포럼 참석차 벤키란 前 총
[NBC-1TV이광윤 보도국장] 정세균 국회의장은 18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열린 「5.18 민주항쟁 제38주년 기념 서울행사」에 참석해 대표로 헌화·분향한 뒤 기념사를 했다. 정세균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5.18은 불의한 국가권력이 무고한 시민의 생명을 빼앗고 인권을 유린한 현대사의 비극”이라면서, “5.18이 민주화운동으로 바로잡히기까지 참으로 고통스럽고 지난한 시간을 지나왔으며, 이제 광주는 이 땅에 민주주의를 실현한 숭고한 역사로 기록되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또한 “5.18 정신은 잊혀져가는 과거의 흔적이 아니라 살아있는 역사로서 정의와 화합, 평화와 번영의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면서, “인류의 가장 큰 비극은 지나간 역사에서 아무런 교훈도 얻지 못하는 데 있다”는 영국 역사가 토인비의 격언을 인용하며 “서른여덟 돌을 맞이한 5.18에 대해 명확히 진상을 규명하는 것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마지막으로 오랜 세월 고통을 삭여오신 부상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하면서 “오월 민주 영령의 안식과 명복을 빈다”며 기념사를 마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5.18민주유공자 및 시민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18일 막을 내린 '제20회 5.18 광주민주화운동기념 전국 남녀 중. 고 태권도대회'는 정치적인 의미 외에도 우리나라 중. 고등학교 태권도 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 지난 1999년 5월 17일부터 나흘간 펼쳐졌던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꾸준히 이어진 이 대회는 2003년 5회 대회 때부터는 고등부만 출전했던 대회를 중등부 대회로 확대하며 중등부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하는데 일조했다. 이영석 광주광역시 태권도협회장은 이날 특집 인터뷰에서 "올림픽 금메달도 도금인데, 5.18대 회의 우수지도자와 우수선수상에게는 순금메달 준다"며 대회 20년의 소회를 밝혔다. 한편 5.18 광주 민주화운동기념 전국남녀중.고태권도대회 20회 특별방송에는 이영석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 문병영 전무이사와 김경일 대한태권도협회 경기분과위원장, 이한철 한성고등학교 코치, 병명균 우수선수상(한성고등학교 선수) 등이 출연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국기태권도가 법률로 제정되는 헌정 사상 초유의 업적을 이룬 태권도지만 정작 태권도인들은 실감을 하지 못하는 듯하다. 이동섭 의원 한 사람만 발품을 팔아 이룩한 공이지만 이는 최소한 대한민국의 범주에서는 태권도 재도약의 근거가 되는 기폭제가 되는 제도적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는데도 그 가치를 아는지 모르는지 이와 연계되는 적절한 행사가 없다는 사실 그 자체가 아이러니하다. 현재 태권도계는 올림픽 산하 단체인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과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장용갑)를 제외하고는 모두 존재감을 잃어가고 있다. 국기원은 이어지는 고소로 만신창이고, 대한태권도협회는 임원 간 산하단체 간 불화음으로 진통을 거듭하다가 이제 겨우 봉합되는 분위기이다. 국가기관인 태권도 진흥재단도 공석인 사무총장 임명을 늦추고 있는 기형적인 행보를 하고 있어 눈총을 사고 있다. 이를 두고 지각 있는 태권도인들은 "태권도 단체가 장애인태권도협회의 절반이라도 닮아라"는 뼈 있는 충고를 한다. 지난 15일 경기도 장애인 이천훈련원에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임원들이 대거 방문했다. 오는 20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아파라 태권도 선수권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성곤)는 16일 14:00∼14:20 전국단위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이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국회도 이번 지진대피훈련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지진발생 경보에 따라 전직원은 우선 실내에서 책상아래 대피후 비상계단을 이용하여 신속히 건물 밖 대피장소로 이동을 하며, 이후 지진대피 동영상 시청,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건물별로 지진대피 요령 안내판을 설치하고 국회 전자게시판에 관련 동영상을 게시하여 직원들이 참고하도록 하였다. 국회사무처는 그동안 화재·지진 등 재난관련 자체 교육과 을지연습기간 재난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해왔다. 또한 최근에는 테러 및 재난대비『국회 안전관리 행동매뉴얼』을 제작·배부하여 전 직원에게 교육한 바 있다. 국회는 앞으로도 전 직원 참여형 훈련이 되도록 적극 추진하겠으며, 재난 상황에 대비한 초동조치 부서 및 관계기관들의 협조체계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정세균 국회의장이 국회가 정상화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의미에서 국회의원으로서 지급받은 4월 세비의 국고반납처리를 완료하였다. 정 의장의 이번 세비 반납은 지난 8일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세비를 반납하겠다고 약속한 후, 현재까지 국회 정상화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정 의장은 14일 세비 반납조치를 완료하면서, “청년 일자리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각종 민생법안들이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국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정 의장은 “이제부터라도 국회에 쏟아지는 국민의 따가운 질책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각 정당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회를 정상화하기 위하여 노력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