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고용진 제38대 국회사무총장은 1일 오후 조정식 국회의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직후 국회접견실에서 취임인사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인사에는 고용진 국회사무총장을 비롯해 입법차장, 사무차장, 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국회사무처 부서장, 국회도서관·국회예산정책처·국회입법조사처·국회기록원 기획관리관 등이 참석했다.
고용진 사무총장은 취임인사에서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기술 발전 등 급변하는 환경을 언급하며, 국회의원의 입법 및 정책 활동을 원활하게 뒷받침하기 위한 국회의 준비된 역할을 강조했다.
고 사무총장은 "지금까지 전문성과 헌신성으로 잘 해오셨다. 의원들이 제때 제 일을 하려고 할 때 늘 준비가 돼 있는 국회가 돼야 한다"며 "언제든 국회의원이 성과를 내고자 할 때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고 사무총장은 국회사무처는 의장의 지휘·감독을 받아 국회 및 국회의원의 입법활동과 국회의 행정업무에 관련된 사무를 처리한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국회사무총장은 정치의 주인공이 아니라 뒷받침하는 역할이다. 국회사무처 직원들도 마찬가지"라며 국회 직원들이 개선된 업무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