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동설한을 녹이는 옥조 김소선 선생의 '따뜻한 마음'

2013.12.15 19:27:07


[NBC-1TV 이석아 기자]자기 중심적인 이기주의가 난무하는 현실에서 남을 베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우리 민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도판에 옮겨 세계에 전파하는 화가 옥조 김소선 선생이 그 주인공...

옥조 선생(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부인)의 메세지는 작품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15일 오후 기자가 찾은 자택(올림픽선수촌아파트) 앞 복도에 내놓은 빈그릇이 '좋은 예'이다.

배달시킨 음식을 식사 한 후 빈 그릇을 깨끗이 세척해 밖에 내놓는 따뜻한 마음은 생횔속에 자연 스럽게 표현되는 선생의 격조 높은 인격의 한 단면이다. 각박한 세태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큰 교훈을 주는 옥조 선생의 따뜻한 마음은 엄동설한 조차 포근하게 느끼지는 감동 그 자체이다.


이석아 기자 salee@nbc1tv.com
< 저작권자 © NBC-1TV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C버전으로 보기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7-20번지 원정빌딩 4층(KBS 본관 옆)
Add : Rm. 401 Won-Jeong Building, #17-20. Yoido-Dong, Youngdeungpo
-Gu, Seoul, Korea | Tel : 82-2-6414-6114 | Fax : 82-2-761-3114 |
대표전화 : 02-6414-6114 | 팩스 : 02-761-3114 | 보도국 당직 : 010-3329-6114
E-mail : korea@nbc1tv.com | seoul@nbc1tv.com
Copyright ⓒ 2007 NBC-1TV News Beyond Clich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