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24일 경남 고성에서 개막된 ‘제31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72개교에서 1천여 명의 남녀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대학간 자존심 대결을 펼치고 있다.

29일까지 열리는 이번대회는 대회 마지막날 까지 종합우승을 예측키 어려울 만큼 박빙의 승부가 전개돼 높은 대학선수층을 실감케 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김경지) 전정우 전무이사는 27일 가진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고성이라는 지역에서 대회를 학선개최하게 된 것은 지역과 태권도 활설화를 위해서”라고 강조하고, “대학 태권도대회는 우리 태권도의 가장 허리가 되는 올림픽에 가장 많이 출전하는 그런 체급으로 대학선수들의 기량이 발전 할수록 태권도 경기도 더욱 활성화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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