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특검 제안, 김관진 "국가안보 위협된다" 반대

2013.11.05 21:58:55

Republic of Korea National Assembly News

4일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국회 기자회견에서 국가기관의 불법선거개입 의혹사건에 대한 특별검사 임명과 수사를 여야에 제안한다는 의견에 대해 새누리당은 “부적절하다”며 반대의 뜻을 명확히 했고, 야당들은 공감한다는 의견 속에서 신중론을 고수 했다.

새누리당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자신의 존재감 부각을 위한 사법부 불신 발언은 삼가야 한다”며 반대한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민주당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안 의원의 제안은 민주당의 입장과 같다. 다만 특검도입 문제는 현재 진행 중인 국정원 댓글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와 재판진행 상황, 다른 국가기관들의 대선개입 의혹사건에 대한 조사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검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이 잇따르는 가운데 기관당사자인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안의원의 특검 제안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12년 결산 정책질의에서 새누리당 김종태 의원이 특검에 대한 김 장관의 생각을 묻자 "사이버사령부는 국가 안보를 위한 중요한 기관"이라며 "이것이 자꾸 정쟁의 중심에 들어갈수록 안보 태세의 허점이 생긴다"고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광윤 보도국장 korea@nbc1tv.com
< 저작권자 © NBC-1TV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C버전으로 보기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7-20번지 NBC-1TV
Add : Rm. 401 Won-Jeong Building, #17-20. Yoido-Dong, Youngdeungpo
-Gu, Seoul, Korea | Tel : 82-2-6414-6114 | Fax : 82-2-761-3114 |
대표전화 : 02-6414-6114 | 팩스 : 02-761-3114 | 보도국 당직 : 0504-0815-8813
E-mail : korea@nbc1tv.com | seoul@nbc1tv.com
Copyright ⓒ 2007 NBC-1TV News Beyond Clich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