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11일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 연천에 있는 25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윤옥 여사는 내부반에 들러 장병들과 대화를 나누며 장기자랑을 지켜보면서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국토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추석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데 대해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장병들은 김윤옥 여사에게 장병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사인이 담긴 작은 액자를 방문 답례로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