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이택명 무도연구관 찾은 시카고 박재수 관장

2013.07.01 23:39:00


[NBC-1TV 박승훈 기자]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령 태권도 사범인 시카고 거주 박재수(78. 라이온스태권도장) 본관장이 자신의 친정인 서울지방경찰청을 찾아 이택명 무도지도연구관과 재회했다.

서울시경(현 서울지방경찰청) 무도사범으로 재직중이던 80년대 초에 시카고로 도미한 박 관장은 현재 78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일선에서 제자들을 지도하고 있는 진정한 태권도인으로 존경을 받고 있다.

박 관장은 미국인 마약사범과 밀거래업자에게 태권도를 지도하며 새삶을 얻게 하는 등 수 많은 미국인 제자를 양성하며 큰 스승으로 존경 받는 인물로 지난 2011년 5월 2일에 NBC-1TV에 출연한 바 있다.


박승훈 기자 shpark@nbc1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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