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C-1TV 이석아 기자]흥해중학교와 광양중동중학교가 18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15회 광주 5·18 민중항쟁 추모기념 시장기 전국 남녀 중·고태권도대회 중등부 경기에서 남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태권도협회·광주시·5·18 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광주시태권도협회(회장 윤판석)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남중부 795명, 여중부 182명 등 총 977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축을 벌였다.
광양중동중학교는 795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 남중부경기에서 미들급의 김찬수 선수와 L-헤비급의 박근동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딴 춘성중학교를 힘겹게 따돌리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흥해중학교는 182명의 선수가 출전한 여중부경기에서 라이트급의 이문옥 선수와 미들급 박보의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페더급 박소현, L-헤비급 이진주 선수의 은메달과 밴텁급 전가람, L-웰터급 이사빈, 웰터급 이혜민의 동메달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천곡중학교를 물리치고 여자부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우승팀 지도자에게 수여되는 순금메달(5돈) 지도자상을 받은 흥해중학교 장두원 코치는 이날 시상식 후 가진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5.18태권도대회 참가하기 까지 선수들이 잘따라 주고 힘든 과정도 잘 겪어주고 해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며 “대단히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5.18대회가 계속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남중부 지도자상을 받은 광양중동중학교 유창호 코치는 “박근동 선수와 김찬수 선수가 막판에 좋은 성적을 내줘서 좋은 성과를 낸 것 같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열심히해서 곧 열리게 되는 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 희망했다.
한편 이날 개인 남녀 시상식에서는 광양중동중 박동근 선수와 흥해중 박보의 선수가 남녀 중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순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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