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권도가 세계화 되어가는 현 시점에서 한국의 것을 고집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 오히려 역효과가 있다"
이란 태권도협회장 겸 아시아태권도연맹 부회장인 ‘쎄예드 모하마드 풀럿갸르’가 19일밤 NBC-1TV를 방문해 가진 심야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솔탄푸르 주한 이사대사관 참사관, 전 주이란대사관 이임성 정무비서관 일행과 함께 방문한 풀럿갸르 회장은 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 겸 아시아연맹회장단 재 선임후 이대순 회장의 주최로 열린 회장단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국내(이란)의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한국 방문길에 올랐다가 전격적으로 NBC-1TV를 찾았다.
“오늘 회의는 아시안 태권도 연맹의 보다 효율적인 사업진행을 위한 안건을 논의하면서 새 회장단의 인사회를 통해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당일 오전에 열렸던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단간담회 소감을 밝히며 말문을 열은 그는 “태권도는 저에게 제2의 인생을 열어 주었고, 한국과 깊은 관계를 갖게 해 주었습니다”고 감회에 젖었다.

그러나 이미 국제 태권도의 요직에 오른 풀럿갸르는 경직된(?) 태권도 현실에 대해 쓴소리를 마다하지 많았다. 그가 가장 안타까워하는 것은 태권도가 세계화 되어가는 현 시점에서 한국의 것을 고집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 오히려 역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세계연맹의 조총재님과 아시아연맹의 이대순 회장님께서 보다 발전될 태권도를 위해 기획하고 노력하는 열정에 비해 실행하는데 따르는 많은 고충을 보면서 많은 안타까움을 느낀다”는 그는 태권도의 앞날에 대한 관건은 지구촌 모두의 태권도 였다.
“이번 북경 올림픽은 특히 태권도가 정식 종목으로 유치되는데 가장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기 전 세계 태권도 인들의 화합이 특히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태권도가 항상 건강하게 남기 위해선 한국인들만 아니라 지구촌의 온 태권도 가족이 좀더 열정을 가지고 태권도 발전에 단합하여 기여해야한다고 봅니다” 그의 논리는 태권도가 이제는 세계인들의 것이라는 것이다.

차분 했지만 구체적인 그의 논리가 간절하게 이어졌다. “짧게 드리고 싶은 말은 아이가 태어나 어느 순간 까지는 부모의 보살핌이 절대적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보다 건장한 청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자립하여 스스로 이런저런 경험을 쌓을 때 완전한 성인이 되는 것 처럼 태권도의 어머니는 분명 한국임은 세계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전 세계 190여개 이상의 회원국을 가진 막대한 운동이기에 건강한 청년 태권도가 되기 위해서는 모태의 품을 떠나 스스로 성장해 가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태권도는 네것 내것을 떠나 우리 모두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모든 회원국이 모두 사랑할 수 있도록 종주국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풀럿갸르의 논리는 ‘앞에서는 태권도 수호를 외치며, 뒷전에서는 사리사욕에 눈 먼 국내 문제 태권도인들의 공염불과는 분명 차원이 틀렸다. 인터뷰를 끝내면서 강조한 그의 말이 감동을 자아냈다.
“제 마지막 소망은 태권도가 전세계 태권도인들의 것이 되어 모두 열정을 가지고 단합하고 사랑하게 되길 기원하는 바입니다!”
[SEYED MOHAMMAD POULADG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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