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하는 세계 각국의 태권도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태권도의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16일 사흘간의 일정으로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시작됐다.
이번 지도자 세미나는 베이징 올림픽 경기 운영지침을 마련하고 페어플레이를 다짐하기 위해 세계태권도연맹이 처음으로 마련한 것으로 세계 47개국의 대표팀 코치와 단장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16일 IOC 위원이자 WTF 집행위원인 이반 디보스 위원과 한국올림픽아카데미 장주호 회장이 “올림피즘의 실현을 페어플레이와 함께”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 태권도담당관인 차오 타오 씨가 베이징올림픽 태권도 준비상황에 관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17일에는 올림픽 경기기술대표인 고의민 WTF 기술위원장과 올림픽경기감독위원회 르네 분델리 위원이 경기에 필요한 규칙과 예절 등의 가이드라인을 교육할 예정이다.
조정원 총재는 개회식 환영사에서 "베이징올림픽에서 태권도 경기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기 위해 선수와 코치는 심판의 결정을 존중하고, 판정에 이의가 있을 경우 정당한 소청 절차를 통해 이의를 제기하며, 결과에 승복하는 질서 있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WTF는 오는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부산에서 올림픽 심판 총 29명을 대상으로 ‘올림픽 심판 보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주심의 경기운영과 경고사항 처리 ▲부심의 득점 판단 ▲주․부심 판정 일관성 유지를 위한 가이드라인 설정 ▲심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정신교육 ▲주심 동작통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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