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마다 5월이 오면 광주는 추모인파로 넘친다. '5.18 광주 민주운동기념식' 때문이다. 그런데 광주를 찾는 이른바 ‘5월의 추모객’에 버금가는 3천여 명의 외부인들이 모여 '5.18민주화운동'을 되새기는 대회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 시장기타기 전국남녀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바로 그것이다. 지난 199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광주 빛고을 체육관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413개 학교 팀에서 2315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태권도 관련 임원들과 학부모 등 자그마치 3천여 명의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규모가 이렇게 커지기까지는 광주광역시 태권도협회 임직원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한 회를 감당하기에도 부족한 시(광주광역시) 지원이었지만, 좋은 취지의 대회를 지키고자하는 마음으로 각고의 노력을 거듭한 덕에 10년을 이어올 수 있었다.
역대 입상 선수들은 장학생으로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특기생에서 부터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등 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스타로 성장한 선수도 많다.
아직도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바라보는 관점은 다양하다. 그러나 '5.18 광주민주화운동 추모식'이 열리는 시기에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광주를 찾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 전국남녀고등학교 태권도대회'는 대회 본래의 목적 이외에도 역사 현장 교육 효과를 보고 있다.
이번 5월에는 5.18 묘역을 방문했던 정치인들이 광주 빛고을체육관을 찾아 전국에서 모인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격려를 보내는 흐뭇한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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