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는 제18대 국회의원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18대국회 개원준비종합상황실’을 설치한다.
제18대국회가 개원하는 6월 5일까지 81일간 운영할 예정인 개원준비종합상황실은 국회 개원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부서의 개원준비 업무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아울러 국회의원당선자 및 관계자의 개원관련 문의사항에 대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답변하게 된다.
특히, 신문·TV 등 언론사들의 개원준비 관련 취재에 협조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18대국회 개원준비와 관련한 국회사무처의 주요추진사항을 보면 총무과에서는 10일부터 ’18대 국회의원 등록실‘을 운영하고, 관리국에서는 18대 국회의원 및 교섭단체 사무실 배정계획 및 시설물 점검 등을 추진한다.
감사관실에서는 오는 5월 1일부터 당선의원 재산등록 안내 및 접수를 할 예정이며, 의정연수원에서는 5월 7일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초선의원 의정연찬회를 계획하고 있다.
의사국에서는 6월 2일 제18대국회 최초 임시회 집회공고 및 의석배정준비에 들어가고, 6월 5일에는 의장·부의장 선거 등 18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위한 제1차 본회의 및 3부요인 등이 참석하는 국회 개원식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