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양 보훈처장 '현장 점검'

2008.03.19 09:41:06

서울보훈병원과 보훈중앙병원 신축현장 방문


김 양 국가보훈처장이 『일 중심, 현장중심의 일하는 정부』구현을 위해 19일(수)부터 서울보훈병원과 보훈중앙병원 신축현장 등 보훈정책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보훈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이를 위해 19일 오전 11시 서울보훈병원을 방문하여 의료시설을 점검하고 현황을 청취한 뒤, 입원중인 애국지사 안춘생(96세, 건국훈장 독립장)지사를 비롯하여 국가유공자를 위로․격려한 뒤, 신축중인 보훈중앙병원 건설현장을 직접 점검 하였다.

김 처장은 “국가유공자의 피부에 와 닿는 감동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모든 직원들이 합심하여 섬기는 자세로 봉사해야 하고,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은 과감히 개선해 나가는 등 경영혁신을 철저히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처장은 민족의 지도자이자 큰 스승이신 김 구 선생의 후손으로 지난 10일(월) 국가보훈처장으로 취임식을 마친 후 곧바로 광복회, 상이군경회 등 보훈단체를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간부회의를 통해 단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섬기는 보훈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한 바 있다.


박승호 기자 shpark@nbc1tv.com
< 저작권자 © NBC-1TV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C버전으로 보기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7-20번지 원정빌딩 4층(KBS 본관 옆)
Add : Rm. 401 Won-Jeong Building, #17-20. Yoido-Dong, Youngdeungpo
-Gu, Seoul, Korea | Tel : 82-2-6414-6114 | Fax : 82-2-761-3114 |
대표전화 : 02-6414-6114 | 팩스 : 02-761-3114 | 보도국 당직 : 010-3329-6114
E-mail : korea@nbc1tv.com | seoul@nbc1tv.com
Copyright ⓒ 2007 NBC-1TV News Beyond Clich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