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에서 들리는 '파열음'

2008.02.14 15:14:55

진정 국기원의 자존심을 지키는 길은..


잦은 내홍으로 태권도계의 뜨거운 감자로 지목 되었던 국기원(원장 엄운규)이 최근 서울시태권도협회 대외협력단(대표 김성천)과의 대립으로 깊은 고민에 빠졌다.

엄 원장은 1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협력단 측이 여러 차례 나에게 유인물을 보내 공갈 협박했다"며 격분하고 그 배후 인물로 임윤택 서울시태권도협회 전무를 직접 겨냥하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예상 밖의 강경발언을 전해들은 대외협력단 측도 발끈하고 나섰다. "송봉섭 국기원 부원장의 도덕성을 따지겠다"며 국기원 전반에 대한 문제 제기에 나설 태세이다.

"국보 1호 숭례문 화재로 슬픔에 잠긴 이 시기에 우리의 소중한 태권도 본향에서 들리는 파열음이 안타깝다"는 여론과 "이참에 문제를 제대로 따진 후 책임을 묻는 선례를 남기는 것도 국기원의 진정한 자존심을 지키는 길"이라는 여론이 엇갈리고 있다.


이광윤 보도국장 korea@nbc1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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