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지, 김두산 '남녀 첫 금메달 획득'

2002.10.03 12:04:28

제4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그리스 현지 속보 1]


[그리스 헤라크리온]한국의 신미지와 김두산이 ‘제4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1일, 그리스 헤라크리온 린도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부 핀급과 플라이급 여자부 헤비급에 출전한 한국 청소년태권도대표팀이 대만과 프랑스, 요르단 등의 거센 도전 속에서 금 2개와 은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핀급에 출전한 오태성(광주체고 2)에게 첫 메달을 기대했던 한국팀은 오태성이 요르단의 바키드 선수에게 2대 1로 패하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으나, 여자 헤비급의 신미지(서울체고 2)가 네덜란드의 마스 찬탈을 맞아, 특기인 오른발 돌려차기로 2득점을 뽑아 내, 2대 1로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생기를 찾았다.



이어 김두산(경상공고 2)이 대만의 슈완시 선수와 맞붙은 남자 플라이급 결승전에서는 김두산이 왼발 몸통차기로 2득점을 올리고, 왼발 얼굴차기로 2득점을 올리며 선전, 왼발 받아차기로 2득점을 올리며 도전한 슈완시를 4대 2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추가 했다.

이로써, 한국대표팀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로 남녀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의 전초전으로 각국의 기량을 미리 가름해 볼 수 있는 ‘제4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는 64개국 57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2년 후 벌어질 아테네올림픽 세계태권도의 향방을 예습하려는 각국의 태권도인들로 러시를 이루고 있다.



지난 9월 28일 인천신공항을 출발해 프랑크푸르트와 아테네를 경유하는 등, 무려 만 하루만에 ‘헤라크라온 크레티시’에 도착한 ‘한국청소년태권도선수단’은 초기에는 시차에 따른 컨디션 난조를 보였으나, 한국에서 동행한 어머니 응원단의 적극적인 배려로 정상적인 컨디션을 되찾고 있어, 오늘(2일) 있을 남자 밴텁급의 김민욱(광주체고 2)과 여자 미들급의 전은경(송곡정산고 2), 라이트 헤비급 김민정(서울중앙여고 1) 등의 추가 금메달을 밝게 하고 있다.

차기 올림픽 개최지에서 열리는 제4회 세계청소년태권도대회를 취재 하기 위해, 지난 9월 28일 한국선수단과 함께 출국한 기자는 프랑크푸르트를 경유, 29일에 그리스 헤라크리온에 도착했습니다.

현지의 생생한 뉴스를 속보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광윤 보도국장 korea@nbc1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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