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 푸토스타디움(phu tho stadium)에서 열렸던 제20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the 20th asian taekwondo champions)가 대한민국과 대만이 남녀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우리나라 남자선수단은 11일 경기에서 차동민(헤비급)과 이인종(미들급)이 금메달을 추가해 금 4개, 은 1개로 총점 62점을 얻어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이란이 금 1개, 은 1개, 동 2개로 2위를 요르단이 금1개, 동1개(18점)로 3위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대만이 금 4개, 은1개, 동1개를 몰아가며 총점 63점으로 2위 중국(금 2개, 은 3개 총 47점)과 3위 대한민국(금 1개, 은 1개, 동 2개/47점)을 여유롭게 따돌리고 왕좌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대회는 조직위원회인 베트남측의 준비소홀로 인해 경기 진행과 시상식에서 많은 시행착오가 발생해 향후 대회에서의 재발 방지가 절싱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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