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10일 베트남 호치민 푸토스타디움(phu tho stadium)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the 20th asian taekwondo champions) 2일째 경기에서 남자 웰터급의 이동언이 금메달을 1개를 추가 했다.

기대를 모았던 남자 라이트급의 서종빈은 자신의 기량을 유감 없이 발휘 했지만 요르단 아나스 선수와의 결승전에서 서든데스로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한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여자 웰터급 황경선은 준결승까지 파죽의 선전을 펼쳤으나 고교생 선수인 대만의 얀엔천에게 체력 난조를 보이며 4대1로 패했다.

한편 이날 남자부 경기에서는 페더급에서 이란, 라이트급에서 요르단이 금메달을 차지했고, 여자부에서는 대만이 페더급과 웰터급에서 금메달을 몰아갔고, 라이트급에서는 중국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아래에 NBC-1TV 방송 창이 있으나, 일부 휴대폰에서는 열리지 않으니 화면창이 보이지 않으시면 인터넷으로 시청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