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대성 교수
[NBC-1TV 이석아 기자]논문표절 논란으로 19대 총선에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동아대 문대성 교수가 사직했다.
동아대학교는 문 당선자가 대학본부에 사직서를 제출한 지 일주일 만인 4일 문 교수를 의원면직한다는 내용을 담은 인사발령 통지서를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
국민대로부터 박사논문 표절 결론을 받은 문 당선자는 지난달 27일 표절 및 임용 특혜 의혹이 확산되자 대학본부에 교수직 사직의 뜻을 전했다.
문 당선자가 제출한 사직서는 학과장과 교무처장, 총장을 거쳐 지난 2일 재단으로 넘겨졌으며 이사장의 재가를 받아 이날 최종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