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공동구매 정기예금 판매

2008.01.22 09:59:14

'모집한도 2천억원 자동 종료'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열)은 모집금액이 100억원이상일 경우 연 6.82%를 지급하는 온라인 전용 ‘e-플러스 공동구매 정기예금’을 30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많이 모일수록 유리한 예금으로 ▲ 20억이상 모집시 연 6.62% ▲60억이상 모집시 연6.72% ▲ 100억 이상이 모집시 연6.82%의 금리를 지급한다. 이번 상품은 하나은행 홈페이지에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최저 가입금액은 1백만원이며 소액 자금으로도 고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입 기한내 최대 모집한도 2천억원이 되면 판매가 자동 종료된다.

한편 지난 12월 ‘e-플러스 공동구매 정기예금’ 판매 때도 960억원이 모집돼 1년제 6.7%의 금리가 지급된 바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온라인 상에서 이같은 상품을 적극적으로 판매하는 것은 인터넷 기반의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함으로써 수익원을 다양화시키고 온라인과 금융을 접목하는 새로운 시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략” 이라고 밝혔다.


이석아 기자 salee@nbc1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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