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28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한 멜레스 제나위(Meles Zenawi) 에티오피아 총리 내외가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오후 3시 5분께 현충문에 도착한 멜레스 총리는 서울현충원 정진태 원장의 안내로 현충탑으로 이동 한 후 헌화.분향하고 방명록에 서명했다.
멜레스 총리는 방한 기간중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개발협력, 경제·통상, 교육·문화 및 한반도 정세 등 제반 분야에 있어서 양국간 관심사항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멜레스 총리는 방한기간 중 서울에서 에티오피아 투자설명회, 경제4단체 주최 오찬 등의 일정을 가진 후, 30일'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