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배종신, 이하 재단)은 25일 전국 대학 태권도 관련학과 교수를 태권도공원 조성 현장에 초청하여 전 세계 태권도인의 교육‧수련‧연구, 문화 체험의 장이 될 ‘태권도공원’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재단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태권도를 통한 문화관광산업의 요람이 될 태권도공원은 태권도관련 다양한 콘텐츠·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지구, 태권도 교육‧수련‧연구의 본산이 될 수련지구, 태권도 고단자들과 함께하는 상징지구로 조성되며 24일 현재까지 공정률은 32.4%이다.

태권도공원의 가장 상징적인 시설인 태권전, 명인관은 태권도를 통해 자아의 깨달음과 함께 인격의 완성을 이루고자 끊임없이 수련하는 고단자들의 특별한 공간으로 태권도인들의 기부금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재단은 태권도인과 태권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기부를 통해 태권도공원의 중심시설이 될 태권전과 명인관이 계획대로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