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프랑수아 피용(François Fillon) 프랑스 총리가 21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피용 총리는 방한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동 국립 서울현충원을 참배한 후 총리공관으로 이동해 김황식 국무총리와 오찬을 함께하고, 이어 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한-불 비지니스포럼에 참석해 한-EU FTA 잠정발효 이후 양국간 교역·투자 확대 방안에 대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피용 총리는 또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와 한-불 양국 총리회담을 가진 후 이명박 대통령을 접견하고, 오는 11월3일부터 4일간 깐느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동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국이 앞선 의장국으로서 협조해 줄 것을 요청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