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윤 보도본부장, IOC 동상 새겨진 'WT 총재 기념패'

2025.12.15 15:30:38

-지난 2006년 3월, 모하마드 하타미 전 이란 대통령 면담에 동행하면서 각별한 인연...

[NBC-1TV 구본환 기자]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이 15일 오후,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로부터 올림픽박물관 조형물기념패를 받았다.

이날 받은 기념패는 지난 2023년 11월 15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운영하는 올림픽박물관에 세워진 태권도 동상을 모티브로 금도금으로 제작된 것이다.

동상의 본체는 세계태권도연맹(WT)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태권도와 올림픽의 영원한 동행을 기원하는 조형물이다.

이 조형물이 자리 잡은 올림픽박물관은 지난 1993년 IOC 본부가 위치한 로잔에 세워졌으며, 역사적으로 귀중한 올림픽 관련 물품을 보관·전시 중인 곳으로 해마다 25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이기도 하다.

이광윤 보도본부장은 이날 면담에서 "NBC-1TV가 주관하고 있는 전국어린이퀴즈대회에 총재님께서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특히, 지난 2020년 4월 4일 제1회 대회가 끝나고 입상 어린이들과  지도자, 학부모를 연맹에 초대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경의를 표했다.

이에 조정원 총재는 "지난 5년 9개월간 총 69회의 대회를 이끈 이 본부장과 조직위에 박수를 보낸다"며 "일정을 살펴서 망중한에 입상 어린이들을 다시 초대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조정원 총재가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에 취임하면서부터  시작되었으며, 특히 19년 9개월 전인 2006년 3월 3일 모하마드 하타미(Mohammad Khatami) 전 이란 대통령 면담에 동행하면서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구본환 기자 seoul@nbc1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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