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대회는 전 세계 60개국 2,328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는데,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말과 그림으로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한 어린이 여러분이 대견하다"며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우리의 다양한 모습을 잘 살피고 '대한민국이 내 고국이구나'하는 생각을 마음에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주호영 국회부의장, 김영호·조정훈·진선미·이용선·정성국·정을호·김대식·백승아 의원이 주최했으며, 최은옥 교육부 차관, 국제한국어교육재단 임영담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