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소속기관 직원들이 대거 참여한 이날 체육대회는 김진표 국회의장의 인사말과 이광재 사무총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을 올렸다.
소속별로 구성된 팀은 모두 4개 팀으로 헌법 히어로(운영위, 행안위, 의사국, 경호기획관실, 입법차장실)와 정치 챌린저스(문체위, 특위, 기혹조정실, 관리국, 인사과, 운영지원과, 사무차장실) 예산 가디언즈(예산정책처, 의정연수원, 방송국, 국제국, 문화체육소통기획관실, 공보기획관실, 감사관실, 국회세종의사당추진당, 의장단) 법안 메이커스(국회도사관, 입법조사처, 법제실, 국회민원지원센터, 사무총장실, 미래연구원) 이다.

초 박빙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는 정치 챌린저스가 총점 2,250점으로 우승컵을 안았고, 법안 메이커스가 1,800점으로 준우승, 예산 가디언즈가 1,750점, 헌법 히어로가 1,650점으로 3~4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