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날 TV토론에서 호평을 들었던 민주당 이인제 후보가 거리유세에서는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해 애태우고 있다.
12일 오후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 열린 이 후보 유세장은 청중이 100명도 못되는 썰렁한 모습이었다. 모인 청중들도 대부분 당원들.. 하지만, 이 후보의 연설은 전혀 위축되지 않고 당당했다.
이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6% 성장과 일자리 250만개로 G-10 선진국을 만들겠다”며 “항공우주, 로봇, 바이오, 문화콘텐츠, 친환경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강한 중소기업 5만개, 그로벌 중견기업 2천개 육성으로 한국경제의 허리를 튼튼하게 만들겠다”고 주장하고, “비정규직 외주용역화 규제 등을 통해 OECD 평균인 25%까지 축소하고, 상생통합의 노사정 대타협을 이끌어내겠다”며 “수도권 아파트를 2억원 이하[99㎡기준] 공급, 결혼·출산가정 주거 대책으로 내집 마련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서민경제에 있어서는 “기초노령연금을 80%까지 월 16만원으로 현실화하고, 노인 일자리 30만개로 정년 70세 시대의 토대를 마련해하겠다”며 “무상보육 전면 실시로 육아부담을 해소하고, 일과 가족생활이 조화로운 여성친화 사회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한편, 이날 연설 중 청소년들과 연단에 함께 서 젊은이들과 열린 대화를 가졌던 이 후보는 연단에 내려와서도 청소년들과 일일이 휴대폰 촬영에 응하는 등 막바지 선거유세에 총력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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