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방한중인 후안 마누엘 산토스(Juan Manuel Santos) 콜롬비아 대통령이 15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경제4단체장 주최 오찬 투자설명회에 참석해 한국기업의 콜롬비아 투자를 당부했다.
산토스 대통령은 “현재 콜롬비아가 정치적으로 안정적이어서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발전을 지향하고 있다“며 ”천연자원이 많고, 특히 그 질이 좋다“고 소개했다.
그는 ”바이오 연료에 대해서도 많은 지원을 할 수가 있고, 강이 많아서 수력발전이 좋고, 국토가 넓어 풍력도 활용 할 수가 있는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런 다양성 때문에 잠재력이 큰 나라“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