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김영근)는 지난 1일부터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제24회 데플림픽(청각 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한 충남도청 태권도 선수단이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청 이진영 선수는 겨루기 –67kg에 출전하여 세계랭킹 1위 우크라이나 레바노브 비치마리아 선수를 8강에서 7;6으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이어 준결승에서는 세계랭킹 2위의 이란 사바지나시벳 선수를 맞아 11:11 무승부로 3라운드를 마치고 연장전에서 골든 포인트 승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터키 디뎀 선수를 18: 2로 가볍게 물리치고 생에 첫 데플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다솜 선수는 8강전에서 크로아티아 선수에게 20:5로 패하고 패자부활전에 진출하여 동메달 결정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학현 감독은 "충남도청 태권도 선수단은 지난 2019년도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팀을 충청남도에서 창단하고 지난해 데플림픽 국가대표 선수로 2명의 선수가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남 감독은 또 "처음 참가한 청각장애인올림픽 대회에서 이진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이다솜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며 행복감을 나타냈다.
남학헌 감독은 "충남도청 태권도선수단은 충청남도의 스포츠는 복지의 도정방침으로 전국최초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태권도팀을 창단하여 누구나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며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도지사님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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