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최치원 선생이 조성한 천연기념물 '함양 上林의 자태'

2011.09.12 16:51:39

40여 종의 낙엽관목 등 116종의 나무가 어우러진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숲


[NBC-1TV 김종우 기자]추석을 앞 둔 11일과 12일, NBC-1TV 취재팀이 경남 함양을 찾았다.

추석 연휴 직 후 있을 콜롬비아 대통령 방한 취재진들로 구성된 이들 기자들은 1,100여 년전에 천령군 태수로 있었던 최치원 선생이 조성한 상림(천연기념물 제154호)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다.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는 상림은 40여 종의 낙엽관목 등 116종의 나무가 1.6km의 둑을 따라 80~200m 폭으로 조성되어 있어 봄의 신록과 여름의 녹음, 가을 단풍, 겨울의 설경 등 사철 모두 특유의 절경을 뽐내고 있다.







김종우 기자 jukim@nbc1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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