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지속가능한 발전, 기후변화, 식량안보, 물ㆍ에너지 부족문제 등은 모두 중요하며 이들 사안의 근본원인은 서로 엮여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2일, 영문 월간지 디플로머시(대표 임덕규)가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재선 축하 주한 외교단 조찬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하고 "이런 지구적인 도전을 극복하려면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우리 속담처럼 이를 연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한 외교단이 주류를 이룬 이날 조찬에는 한나라당 홍준표, 자유선진당 변웅전, 민주당 박병석(손학규 대표 대리 참석) 의원,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 한나라당 이상득 나경원 이정현 진수희 의원 등 여야 정치인과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 대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