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C-1TV 김은혜 기자]제63주년 제헌절 경축식이 17일 오전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열렸다.
국민의례와 김재순 전 국회의장 기념사, 박희태 국회의장 경축사 등의 순으로 이어진 경축식은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재순 전 국회의장은 기념사에서 “63년 전 선배들이 해방의 혼돈‧동서냉전의 혼란 속에서 국가의 백년대계를 마련했다”고 전제하고,“대담한 개혁과동시에 안정된 질서를 잘 융합시켜 나가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희태 의장은 경축사를 통해 “63년 전 오늘 우리는 국민의 손으로 사상 처음으로 헌법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비로소 법적으로 탄생시켰다”면서,“민족사상 처음으로 국민 각자에게 자유와 평등이 보장되는 헌법체계를 갖추게 되었다”고 제헌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경축식은 어린이합창단과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경축 공연과 참가자 전원이 함께 한 제헌절 노래 제창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경축식에는 이용훈 대법원장,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김황식 국무총리, 김능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4부 요인을 비롯해 김재순․김수한․이만섭․김원기․임채정․김형오 전 국회의장, 정의화 국회 부의장,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손학규 민주당 대표, 변웅전 자유선진당 대표, 노철래 미래희망연대 대표,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조승수 진보신당 대표, 공성경 창조한국당 대표와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 김낙성 자유선진당 원내대표 등 입법․사법․행정부 및 주한외교사절을 포함한 사회 각계각층 주요 인사 500여 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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