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턴투워드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11.11)’을 맞아 오는 9일부터 5박 6일간 미국, 캐나다 등 17개국 유엔참전용사와 가족 116명이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유엔참전용사들에 대해 우리정부의 감사의 뜻을 전하고,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유엔참전용사의 유가족들의 참배와 추모를 통해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엔참전용사 및 가족들은 10일에 오리엔테이션과 한국문화체험 시간을 갖고 부산으로 이동한 뒤, 11일에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턴투워드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 및 감사 오찬행사에 참석한다. 이날, 오찬 행사에는 주한 참전국 각 대사 등이 참석하고, 박삼득 보훈처장의 환영사와 ‘평화의 사도메달’ 수여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12일에 전쟁기념관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보훈처가 주관하는 ‘유엔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에 참석한다. 13일에 서울현충원 참배를 통해 전우들의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갖고, 파주시 임진각을 방문하여 한반도의 분단 상황을 직접 체험 할 예정이다.
한편, 유엔참전용사 재방한은 지난 1975년부터 민간단체 주관으로 시작한 후 2010년 6·25전쟁 60주년 사업을 계기로 보훈처에서 주관하면서 공식적인 행사로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초청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3만 3천여 명의 유엔참전용사와 유가족이 한국을 다녀가는 등 ‘은혜를 잊지 않고 보답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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